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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두산 투수 최원준 팔꿈치 인대접합수술 확정 2026 수술 및 재활 예정

by JI정보모음 2026.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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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프랜차이즈 투수이자 지난 시즌 종료 후 4년 총액 38억원의 대형 FA 계약을 체결했던 최원준 선수가 결국 팔꿈치 인대접합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구단과 팬들 모두에게 그야말로 청천벽력 같은 소식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원준 선수의 부상 소식과 팩트 체크, 그리고 그가 받게 될 수술의 내용과 재활 관련된 부분들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1. 최원준 팔꿈치 부상 및 수술

두산 베어스 구단은 2026년 6월 6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최원준 선수의 수술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기사와 구단 발표에 따르면 최원준 선수는 지난 4월 1일 삼성전 등판 이후 팔꿈치 통증을 느껴 다음 날 바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굴곡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아 3주 정도 휴식을 취하며 5월 중순 복귀를 목표로 잡고 있었습니다.

 

최원준 팔꿈치



하지만 안타깝게도 5월 말 복귀를 준비하며 불펜 피칭을 하던 도중 다시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고, 정밀 검진 결과 우측 팔꿈치 인대 손상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결국 다가오는 6월 중순에 팔꿈치 인대접합수술(MCL)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올 시즌은 이대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안 그래도 최근 투수 양재훈 선수가 같은 수술을 받게 되어 불펜 과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는데, 최원준 선수까지 이탈하게 되면서 두산 마운드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게다가 최원준 선수의 경우에는 FA 자격을 얻어서 4년 최대 38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며 잔류한 투수로 결국 FA 투수의 잔혹사 먹튀이런 여러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부상은 안타깝지만 결국 2027년 하반기까지 수술 및 재활등의 일정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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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팔꿈치 인대접합수술(토미 존 수술)이란?

최원준 선수가 받게 되는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은 야구계에서 흔히 토미 존 수술(Tommy John Surgery)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투수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인대접합수술 (토미존 수술) 이란?

던지는 팔의 내측 측부 인대(MCL)가 파열되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수행합니다. 
환자 본인의 반대쪽 팔이나 다리 등 다른 부위의 힘줄을 채취하거나, 
때에 따라 타인의 기증된 힘줄을 사용하여 손상된 팔꿈치 인대를 재건하는 방식입니다.

 

https://healthyst.co.kr/tommyjohn-surgery/

 

토미존 수술 의미와 야구선수 팔꿈치수술 및 재활 - Delicious healthy

토미존 수술 의미와 야구선수 팔꿈치수술 및 재활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주로 투수와 같이 공을 많이 던지는 야구선수들이 팔꿈치 인대관련 수술로 토미존 서저리를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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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은 수술 자체의 성공 확률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합니다. 과거와 달리 의학 기술이 발달하여 많은 투수들이 수술 후 성공적으로 마운드에 복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복귀까지 걸리는 절대적인 시간입니다. 수술 후 초기 몇 달 동안은 팔꿈치를 고정하고 가벼운 가동 범위 확보 운동을 시작합니다. 이후 6개월 차부터 가벼운 셰도우 피칭과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ITP)에 돌입하며, 점진적으로 거리를 늘려가며 공을 던지는 훈련을 합니다. 불펜 피칭과 라이브 피칭을 거쳐 실전 경기(퓨처스리그 등)에 등판하기까지 보통 12개월에서 14개월이 소요됩니다.

 

일반적인 선발 투수의 경우 마운드에서 정상적인 구속과 제구력을 회복하고 경기 감각을 되찾는 데까지 최소 1년 반에서 2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최원준 선수가 2026년 6월 중순에 수술을 받으면, 정상적인 훈련 복귀는 2027년 하반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팬들이 마운드 위에서 던지는 그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는 시점은 빨라야 2027년 말 혹은 2028년 스프링캠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잠실종합운동장 잠실야구장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5

 

3. 냉정과 열정 사이: FA 먹튀론

이번 수술 소식을 접한 두산 베어스 팬들의 마음은 복잡할 수밖에 없습니다. 프로의 세계인 만큼 냉정한 시선과 인간적인 안타까움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최원준 선수는 2025시즌이 끝난 뒤 4년 총액 38억원이라는 대형 계약을 맺고 두산에 잔류했습니다. 구단은 그의 헌신과 리더십, 그리고 철저한 자기 관리로 다져진 내구성을 높이 평가해 가치를 인정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계약 첫해인 2026년에 단 2경기(2이닝)만 소화한 채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재활 기간을 고려하면 4년의 계약 기간 중 사실상 앞의 2년(2026년, 2027년)을 통째로 날리게 되는 셈입니다. 복귀 이후인 남은 2년 동안 전성기만큼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구단 재정에 큰 부담을 안기는 이른바 먹튀 계약으로 남을 위험성이 매우 커졌습니다. 구단 입장에서는 대형 자금을 투자한 직후 핵심 자원을 잃은 셈이어서 뼈아픈 실책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난의 시선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원준 선수는 2017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래, 팀이 필요로 할 때마다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마운드를 지켜온 마당쇠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은 상황에서도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했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더욱이 큰 병을 이겨내고 마운드에 섰던 인간 승리의 스토리가 있기에, 이번 부상이 선수의 태만이나 관리 소홀이 아닌 오랜 헌신의 결과물이라는 점을 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FA 계약의 효율성을 따지는 냉정한 비판은 프로 스포츠에서 피할 수 없는 숙명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최원준 선수가 수술과 힘든 재활 과정을 무사히 마치기를 바라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비록 2년이라는 긴 공백기가 예견되어 있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발휘하여 계약 후반기에 강력한 모습으로 복귀해 주기를 바라는 팬들의 마음은 여전히 간절합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잠실 마운드에 서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잘 재활하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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