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포수 유강남 반등이 필요한 80억 FA 리코 타자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솔직히 롯데 자이언츠 입장에서는 먹튀나 나름없는 타자로 3년차에 맞이하게 되는 유강남 선수인데 이 선수의 부활이 없다면 롯데 자이언츠의 안방에 큰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 포수 유강남
유강남 선수는 1992년생으로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1년 7라운드로 LG에 입단한 선수입니다. LG트윈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젊은 포수로 인정을 받았으며 일찍히 상무를 다녀오며 LG의 안방으로 자리를 잡았고 2023년 시즌을 앞두고 FA 계약을 통하여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을 하였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포수진의 안정화를 위하여 유강남 선수를 엄청난 금액으로 영입하였는데요. 유강남 선수는 첫번째 FA 자격을 행사하면서 롯데 자이언츠와 4년 총액 80억원에 FA계약 (계약금 40억원 - 연봉총액 34억 - 옵션 6억원) 을 하였으며, 대형포수로 인정받으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여 활약을 시작하였습니다.
유강남 선수는 시원시원 스윙을 바탕으로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는 공격형 포수라는 강점을 보여주었는데요. 포수 포지션으로 그리고 잠실에서 4시즌 연속 15홈런이상을 기록하면서 홈런을 칠 수 있는 차세대 공격형 포수로 인정을 받았으며 일명 철강왕이라고 불리면서 많은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체력 그리고 포수로서의 수비력 뿐만 아니라 프레이밍 능력등에서도 좋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형포수로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다만 롯데 자이언츠에 영입 된 이후에는 최악의 먹튀 급의 성적으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영입당시만 하더라도 당시 롯데 성단장이 호평이 많았지만 시즌이 시작된 이후로는 노진혁 - 한현희와 함께 롯데 최악의 FA영입으로 기록될만한 활약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유강남 선수는 0.191 타율 그리고 5홈런 26안타 그리고 겨우 52경기밖에 나오지 못하면서 엄청난 비판에 시달리기도 하였습니다. (역시 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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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 선수는 2025년에는 꼭 반등이 필요하며 롯데 자이언츠에 매우 중요한 선수로 반등을 보여주어야 하는데요. 당장 고액연봉자이기도 하며 3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앞으로 먹튀등 여러 이슈의 중심에 서지 않기 위해서라도 꼭 반등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2. 롯데 포수진 반등
2024년 롯데 자이언츠는 김태형 감독 아래에서 많은 희망들을 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롯데의 약점들이 많이 보여졌던 시즌입니다. 그렇지만 여러가지로 좋은 부분들도 많으며 앞으로 더 높은 순위경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유강남 선수의 반등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 롯데는 젊은 선수들의 중심인 윤나고황 (윤동희 나성범 고승민 황성빈) 이라는 좋은 선수들이 기대감을 보여주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서 앞으로 더 높은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센터라인에서 유격수 및 포수의 약점은 야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유강남 선수가 80억원 수준의 고액 FA 연봉자이기도 하며 정말 많은 활약이 필요합니다.
만약 유강남 선수가 활약하지 못한다면 백업 손성빈 및 정보근 그리고 퓨처스에서 서동욱 강태율등의 선수들이 앞으로 준비를 잘 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유강남 선수만큼의 경험이나 여러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는 만큼 많은 롯데의 팬들이 포수 유강남의 반등을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포수진이 확실히 중요하긴 한것이 1위 기아타이거즈는 김태군 - 한준수라는 공수에 걸쳐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 포수진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으며, 삼성의 경우에는 강민호 - 이병현 - 김재성이라는 주전과 백업의 여러 역할이 가능한 선수들이 있고, LG의 경우에는 주전인 박동원을 비롯하여 두산의 양의지등 강팀들 모두 확실한 주전급의 포수들이 있는데요. 이런 부분에서 포수진이 확실히 중심을 잡아주는 팀과 아닌팀의 차이가 큰 만큼 앞으로 유강남 선수 활약에 따라서 롯데의 반등을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