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양효진 선수가 최근에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여자배구 최고의 미들블로커 레전드 현대건설 양효진 선수 은퇴 예정에 따른 이야기들 여러가지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시즌 김연경 선수에 이어서 이번에는 여자배구의 레전드인 양효진 선수도 이렇게 은퇴를 하게 되는 모습을 보니 시간이 참 그런 것 같습니다
1. 현대건설 양효진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포지션은 미들 블로커. 현대건설 프랜차이즈 스타로 원 클럽스타 그리고 영구결번의 주인공 바로 양효진 선수입니다. 미들블로커로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양효진 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인데요.

현대건설 14번 양효진
1989년 12월 14일
수정초등학교 (졸업) 부산여자중학교 (졸업) 남성여자고등학교 (졸업)
2007-08 시즌 1라운드 4순위 (현대건설)
수원 현대건설 그린폭스-힐스테이트 (2007~2026)
190cm, 70kg
주포지션 : 미들블로커
양효진 선수를 상징하는 가장 큰 키워드는 헌신과 의리입니다. 2007-08 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한 이후, 2026년 현재까지 단 한 번의 이적 없이 팀의 중심을 잡아왔습니다. 데뷔 초부터 압도적인 높이와 영리한 플레이로 주목받았던 그녀는 팀의 암흑기와 황금기를 모두 함께했습니다. 특히 팀이 어려울 때마다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후배들을 이끌었고, 현대건설이 V-리그의 강자로 군림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실제로 보면 V-리그 역대 최고의 미들 블로커로 불리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양효진 선수 190cm의 신장으로 V-리그 여자부에서 최고의 신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체격을 토대로 2009-10 시즌부터 2019-20 시즌까지 무려 11년 연속 블로킹 1위를 기록하는 모습으로 절대적인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기본적으로 190cm의 키에서 오는 타점이 리그 최상위권의 높이고 여기에 선수 본인의 넓은 시야와 탁월한 배구 센스가 합쳐지면 상상도 하기 힘든 온갖 공격 코스들을 다 만들어내는 정말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양효진 선수가 남긴 기록은 단순히 팀 내 최고를 넘어 V-리그 남녀부 통합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그녀의 손끝에서 탄생한 대기록들은 향후 수십 년간 깨지기 힘든 성벽과도 같습니다.
은퇴를 앞둔 마지막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양효진 선수는 여전히 리그 정상급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현재 전체 득점 9위, 국내 선수 중 득점 1위를 기록하며 에이징 커브라는 단어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떠나려는 그녀의 프로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2024.11.16 - [배구] - 현대건설 높이 미들블로커 이다현 양효진 철벽 블로킹 콤비
현대건설 높이 미들블로커 이다현 양효진 철벽 블로킹 콤비
현대건설 높이 이다현 양효진 철벽 블로킹 콤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최근에 양효진 선수 뿐만 아니라 이다현 선수가 엄청난 활약을 해주고 있는 중인데 두 선수의 철벽 높이 블로킹
infoji.co.kr
2. 2025/2026 시즌 후 은퇴예정 양효진 영구결번
이번 시즌은 양효진 선수에게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시즌 전 1년 8억 원이라는 조건으로 재계약하며 다시 한번 연봉 퀸의 자리에 올랐던 그녀는, 사실상 이번 시즌이 마지막임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올해 1월 올스타전에서 MVP를 수상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던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거취 고민을 털어놓았고, 결국 3월 3일 공식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구단 측은 레전드에 대한 예우로 은퇴 투어를 제안했으나, 양효진 선수는 현재 팀의 치열한 선두 경쟁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이를 정중히 거절하며 오직 승부와 팀의 우승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양효진 선수를 보내는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시즌 내내 면담하며 잡고 싶었지만, 그동안 보여준 헌신을 알기에 선수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는 강 감독의 말에서 그녀가 팀 내에서 얼마나 절대적인 존재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동료 선수들 또한 큰 언니의 마지막 여정을 위해 더욱 똘똘 뭉치고 있습니다. 현재 현대건설은 도로공사와 치열한 1위 싸움을 벌이고 있으며, 양효진 선수와 함께하는 마지막 시즌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장식하겠다는 강력한 동기부여를 얻은 상태입니다.
현대건설 구단은 양효진 선수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그녀의 등번호 14번을 영구결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현대건설 배구단 역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훈장이 될 것입니다. 비록 정규 시즌 홈 최종전에서 은퇴식을 치르지만, 그녀의 여정은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양효진 선수는 남은 원정 경기와 포스트시즌까지 모두 소화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입니다. 무릎 부상 등 고질적인 통증 속에서도 끝까지 코트를 지키려는 그녀의 모습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양효진은 단순히 배구를 잘하는 선수를 넘어, 한국 여자배구의 르네상스를 이끈 상징이었습니다. 국제 대회에서도 대표팀의 중앙을 든든히 지키며 김연경 선수와 함께 한국 배구의 위상을 높였던 그녀의 모습은 이제 역사 속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코트 위에 남긴 열정과 투혼, 그리고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미소는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이제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그녀가 원했던 새로운 삶의 장을 멋지게 열어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양효진 선수, 19년 동안 현대건설의 방패이자 창이 되어주어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당신의 앞날에 늘 행복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배구 스파이크 종류와 5가지 관전 포인트 - 스포츠 라이프 패션노트
배구 스파이크 종류와 팬들이 이해하는 5가지 관전포인트에 관련된 부분으로 배구의 꽃이라 불리는 공격 스파이크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했어요
athf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