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서 아이패드 샀어 정말로 사봤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로 고민을 했던 아이패드인데 스케치나 필기 그리고 공부도 할 겸 여러가지로 좋다고 해서 겸사겸사 질러봤습니다. 아이패드프로 11인치 4세대 M2 로 내돈내산 해봤고 후기로 정리했습니다.
1.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4세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4세대는 아이패드의 프로모델로 11인치형으로 나오는 2022년 M2가 적용된 모델입니다. 27.9cm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그리고 M2 칩과 함께 페이스ID등 아이패드의 시스템들이 갖추어져 있는 모델로 2024년 앞으로 출시예정인 아이패드 시리즈들을 제외하면 최신형의 모델이기도 합니다.
Apple 아이패드 프로 4세대 M2 WIFI 128G 기준으로 가격은 118만원 수준이며 스펙은 다음과 같이 M2칩등 다양한 내용으로 아래와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제조사 : Apple
* 출시일: 2022년 10월
* 프로세서 : Apple M2 APL1109 SoC
* 메모리 (선택) : 8GB / 16GB LPDDR5 SDRAM - 128GB, 256GB, 512GB, 1TB, 2TB NVMe 규격 내장메모리
* 디스플레이 : 11인치 기준 19.9:13.9 비율 2388 x 1688 Liquid Retina HD 디스플레이 (264 ppi), Multi-Touch 지원 정전식 터치스크린, 스타일러스 입력모듈 지원
* 근접통신 : Wi-Fi 6E , 블루투스 5.3+LE
* 카메라 : 전면 1200만 화소 / 후면 카메라 1200만 화소 , 1000만 화소 광각, 심도 LiDAR스캐너 - 3D지원
* 생체인식 : Face ID - 전면 SL센서 인식방
* 배터리 : 내장형 Li-Polymer 7,538mAh
* 커넥터 : USB-C 커넥터 - Thunderbolt / USB 4 지원
* 애플지원기기 : 애플펜슬 2세대, 애플펜슬 USB-C 지원, Magic Keyboard 지원
위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기기이며 프로 모델의 경우에는 11인치와 12.9인치형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조금 더 작고 저렴한 형태의 2022년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 모델 11인치형이 4세대 모델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M1 의 전작에 비해 M2 CPU 적용에 따라서 CPU성능이 최대 15% GPU 성능은 최대 35% 까지 향상되었으며 기능측면에서는 2024년 출시될 아이패드 모델들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음으로 최상의 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능만큼 가격은 비싸다 그리고 환율도 비싸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2. 우울해서 아이패드 샀어
정말입니다. 실제로 우울해서 아이패드를 산것은 맞습니다만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프로크리에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면서 아이패드로도 여러 작업들이 가능해지면서 디자인등 다양한것들을 좀 해보기 위해서 내돈내산을 했습니다. 맥북을 갈지 아이패드를 갈지 많이 고민을 하기는 했었는데 그중에서 한번도 안써보기도 했고 필기나 여러가지 영상보는것도 그렇고 휴대성을 봐서 아이패드로 질러봤습니다.
생각보다 돈이 꽤 많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이게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애플펜슬도 내돈내산을 해야겠고 게다가 만약에 매직키보드까지 질렀으면 더 많은 비용이 발생을 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애플펜슬 2세대는 18만원 매직키보드는 40~50만원씩 하더라구요. 이렇게 비싼지 몰랐는데 엄청나기는 했습니다. 가격들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확실히 애플은 애플이구나 싶었습니다.
우울할때 애플사면 뭐가 좋냐구요? 기분이 조금 나아집니다 뭔가 질렀다는 느낌 그리고 텅빈 텅장을 보고 있으면 다시 슬프기도 하겠지만 부업등으로 하는것들에서 얼른 돈이 좀 나오기를 바라고 질러본 만큼 잘 활용을 해보고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울할때 아이패드를 사면 기분이 좋아진다기 보다는 환경이 조금 바뀌고 뭐 그렇게 되면서 분위기도 바뀌고 뭔가 장난감이 생기면서 그래도 나름 우울한 기분도 나아지고 뭐 그런건데 잘 이해못하시는 분들은 못할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게다가 뭔가 작업을 하고 있다보면 손에 집중하고 있으면서 나름 그래도 아무생각을 안하게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그런부분에서 질러봤는데 확실히 가격은 비싸지만 일단 내손에서 사용하고 있다보면 정말 좋기는 좋습니다. 잘 돌아가고 영상보는것도 좋고 그림그리는것들도 나름 재미있어지고 있습니다. 이런게 아이패드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 큰 모델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크면 불편할 것 같아서 11인치로 했는데 딱 잘 맞는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라고 해서 뭐 특별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태블릿의 장점들을 잘 활용해보면 좋은점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딱히 너무 비싸다 그렇지만 그만큼 질러봤기 때문에 기분은 좀 괜찮다. 그래서 우울해서 아이패드 샀어 내돈내산 후기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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