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 수술받는 기아투수 이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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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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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 수술받는 기아투수 이의리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간략하게 담아봤습니다. 기아타이거즈의 차세대 에이스로 활약해줄 선수가 이번에 인대손상으로 인하여 수술을 진행하는데요 수술 및 재활을 통해 돌아올 예정입니다 

 

 

 

1. 기아타이거즈 이의리

이의리 선수는 150km를 넘나드는 매우 빠른공을 바탕으로 기아 타이거즈의 에이스투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광주제일고 출신으로 2021년 지역 1차지명 그리고 고졸출신으로 타이거즈 소속의 신인왕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기아타이거즈 이의리

 

 

2024년에는 아쉬운 부상소식을 알려왔으며 이로 인해서 수술을 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이의리 선수는 투수들이 많이 당하는 부상중에 하나인 팔꿈치 인대부분손상에 대한 진단을 받은 것이며, 주사치료 및 재활 그리고 수술까지도 모두 가능하다는 진단을 통해서 결론적으로 수술을 진행하여 더 이상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투수로 활약할 수 있도록 수술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이의리 선수는 2024년 6월 20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병원에서 왼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 및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수술이 예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정상으로는 7월초에 귀국하여 수술이후에 재활에 힘쓰게 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의리 선수가 받게 될 토미존 수술의 경우에는 대략 1년정도의 재활기간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팔꿈치 수술로 인해서 최소 1년 그리고 정상적인 선발투수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많게는 2년까지도 재활기간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많은 투수들이 받게 되는 수술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꽤 큰 수술이며 재활에 꽤 오랜시간이 걸리는 인대관련 수술인 만큼 앞으로 꾸준하게 재활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이의리 선수를 기대해보겠습니다. 매우 슬픈 사건이네요. 

 

 

 

 

건강하게 다시 공을 던지는 이의리 선수가 잘 회복하고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2.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 토미존

투수들이 가장 많이 당하는 부상 부위중에서는 팔꿈치 부분의 인대 손상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투수들이 공을 던지다가 몸의 이상을 호소하면서 팔을 터는 경우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경우에는 대부분 팔꿈치 인대손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 많은 투수들이 팔의 불편함과 통증으로 팔을 털기도 하는데 빠르게 진단을 받고 체크하여 재활 및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팔꿈치 인대를 재건하는 수술을 진행하기도 하며 이것을 토미존 서저리 (Tommy John Surgery) 수술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과거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팔꿈치 척골 측부인대 부상으로 인한 데드암으로 수술을 처음 받았던 토미존 투수에 유래하여 토미존 수술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실제 명칭은 Ulna Collateral Ligament (UCL) reconstruction 으로 한국말로는 팔꿈치 내측 인대 재건술이라고 불리우는 수술이기도 합니다. 이 수술은 손상되고 끊어진 인대는 자가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쪽의 힘줄등을 이용하여 인대를 교체하고 재건하는 수술방법으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뼈와 뼈 그리고 뼈와 근육을 이어주는 인대가 손상된 경우에 이것을 복원하는 수술로 힘줄을 통해서 인대처럼 팔꿈치를 지지하게 재건하는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토미존 수술의 완치율은 2014년 부터 95% 이상으로 높은 완성율을 기록하고 있는 수술이며 많은 투수들이 받는 수술이기도 합니다. 다만 수술적인 부분에서는 분명 성공률이 높은 수술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경기에 뛰는 프로선수들의 경우에 회복과 다시 경기를 뛰기 위해서는 1년 그 이상의 재활 및 관리가 필요한 큰 수술이기도 합니다. 

 

실제 토미존 수술 이후에는 18개월 이상의 많은 재활기간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밸런스를 잃어버리고 투수로서 은퇴의 길을 걷는 경우들도 있는 만큼 필요한 수술이고 건강하게 다시 공을 던지기 위해서 필요하기는 하지만 그만큼 재활기간의 고통과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수술이라고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류현진와 메이저리그 오타니와 같은 여러 선수들이 건강하게 공을 던지기 위해서 수술을 하기도 하며 잘 이겨내고 돌아온다면 건강하게 공을 던질 수 있는 만큼 잘 이겨내고 이의리 선수가 돌아오기를 응원해보겠습니다. 

 

 

https://healthyst.co.kr/cruciate-ligament-inju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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