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타자 연속 삼진 SSG 필승조 KKK 조병현 기록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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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 20:03
10타자 연속 삼진 SSG 필승조 KKK 조병현 기록달성 대한 이야기들을 담아봤습니다. 10타자 연속삼진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만들어낸 조병현 선수는 SSG랜더스 필승조이자 장기적으로는 선발투수로까지 전환할 가능성도 보이며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 SSG랜더스 조병현
2002년생 세광고 출신으로 2021년 2차 3라운드 전체 28번으로 SK와이번스에 지명이 된 조병현 선수입니다. 이후에 빠르게 상무피닉스 야구단에 다녀오면서 군 문제를 해결하였고 상무에서 남부리그 세이브1위를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하고 SSG랜더스에 돌아왔는데요.
2024년부터는 불펜투수로 많은 팬들과 코치진들이 매우 큰 기대를 했고 실제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였는데요. 최고 152km 이상의 빠른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하여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며 힘으로 타자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컷패스트볼 그리고 최근에는 포크볼등을 던지면서 여러 변화구들을 섞는 모습을 보여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병현 선수는 매우 높은 릴리즈 포인트를 바탕으로 하여 힘있는 공을 던지는데 과거 SSG랜더스 용병중에 가장 뛰어난 직구를 보유하고 있는 윌머 폰트 선수와 비슷한 투구폼으로 많은 팬들 묵직한 구위와 빠른공으로 폰트선수와 비교를 많이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분위기 있는 잘생긴 얼굴로 문학 차은우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조병현 선수는 그만큼 빠른공 묵직한 구위를 바탕으로 하여 2024년에는 추격조 필승조 그리고 셋업맨으로까지 나서면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3경기에 걸쳐서 10타자 연속삼진이라는 완벽한 기록을 세우면서 KBO 역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2024.03.31 - [스포츠] - SSG불펜 비밀병기 조병현 완벽한 홀드
2. 10타자 연속 삼진 기록 조병현
투수들이 타자들을 가장 완벽하게 틀어막을 수 있는 방법인 삼진은 투수들의 최고의 활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연속해서 삼진을 잡아내는 기록들은 매우 중요한 성적으로 기록되기도 합니다. 특히 10타자 연속삼진이라는 기록은 말 그대로 10번의 타석에 들어선 타자들을 모두 삼진으로 만들어내며 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낸 것을 의미하는데요.
과거 해태 타이거즈 이대진 선수가 인천 현대와의 경기에서 10타자 연속삼진 탈삼진 기록을 세운적이 있으며, 2024년 최근에 조병현 선수가 구원투수로 등판하여 3경기에 나서면서 KT전 그리고 두산전 3경기를 연속적으로 나서면서 10타자 연속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는 역대 최고의 투수라는 양의지 선수도 있던 만큼 그만큼 어려운 타자들을 다양하게 만났지만 완벽한 기록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묵직한 패스트볼로 타자들을 힘으로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조병현 선수는 정말 던지는게 매우 시원시원하고 좋은데요. 몰론 그만큼 패스트볼을 노리는 타자들에게 간혹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여러 변화구들을 적절하게 제구하고 섞으면서 더 강력한 구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150km가 넘는 빠른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로 조병현 선수는 앞으로 선발투수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해볼 수 있는 투수이기도 한데요. 지명당시 선발자원으로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뛰어난 스태미너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며, 상무에서는 마무리로 보직을 보기도 했고 이후에 2024년 SSG랜더스에서 셋업등으로 나서고 있지만 충분히 체력적인 부분에서 가능하다면 선발투수로 가능성을 볼 수 있기도 할 것입니다.
특히 SSG랜더스 선발투수가 김광현 선수의 하락세, 박종훈의 부진 그리고 송영진의 발전이 더딘 상황에서 많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타진해보아야 하는 만큼 앞으로 조병현 선수의 활약을 다양하게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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