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벌금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기아 김도영 선수 허슬플레이
JI정보모음
·2024. 8. 11. 19:18
1000만원 벌금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기아 김도영 선수 허슬플레이에 대한 내용으로 담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엄청난 스피드 그리고 승부욕이 뛰어난 김도영 선수이지만 부상에 대한 위험이 있고 실제 부상이 있었던 만큼 꼭 주의해야 하는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이라는 것은 야구에서 타자가 주루상황에서 해당 루를 더 빠르게 도달하기 위해서 손과 머리부터 몸 전체를 날려서 슬라이딩을 시도하는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달리기에 비해서 급한 상황에서는 몸에 가속을 붙여서 몸을 던지듯이 손을 뻗어서 날리면 조금 더 루상에 빨리 도달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선수들이 시도하는 행동으로 몸에 가속이 붙은 상태에서 전방 바닥으로 몸을 던지기 때문에 수비수가 태그를 하기에도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으며 더 빠르게 진루하는 효과를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는 일반적인 달리기에 비해서 느린 경우도 많으며 실제로 몇몇 실험결과에서는 그냥 런닝상태에서 발로 루를 밟는 것이 더 빠르다는 실험들이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굳이 슬라이딩을 시도하지 않도록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부상의 위험성이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는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특히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의 경우에는 손과 머리가 먼저 도달하는 상황에서 야구선수들에게 매우 중요한 손과 사람의 몸에서 가장 위험한 부위인 머리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발생할 정도로 위험한 플레이이기도 합니다.
또한 제대로 컨트롤 되지 않은 상태에서 몸을 던지기 때문에 주루를 하는 주자 뿐만 아니라 아웃으로 만들어내기 위해서 태그를 하는 수비수들도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는것은 급박한 상황에서 0.1초라도 더 빠르게 1루 2루 3루 등에 도달하여 세이프로 살아나가거나 혹은 한루를 더 이동하기 위한 노력이며 이러한 플레이등을 통해서 허슬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고 있습니다.
2.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금지 김도영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은 허슬플레이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부상의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몇몇 선수들은 절대로 하지 않도록 팀에서 강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중심타자라면 부상의 위험자체를 높이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많은 경기에 뛰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가 많은데요.
기아 타이거즈의 경우에도 김도영 선수의 경우에는 빠른발로 주루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기도 하지만 중심타자로 30-30 까지 그리고 2024년에는 MVP까지도 도전하고 있는 타자인만큼 절대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 김도영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신음했던 이유중에 하나도 이러한 허슬플레이였던 만큼 절대금지를 외치고 있는데요.
김도영 선수도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플레이를 하다보면 욕심이 생기고 더 많은 부분에서 노력하다보면 이렇게 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아에서는 김도영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금지조치 뿐만 아니라 만약 한다고 하면 1000만원 벌금도 낼것이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김도영 선수의 의욕이 너무 넘치는 바람에 이렇게....
열정도 좋기는 하지만 1위 기아 타이거즈의 핵심중의 핵심인 선수인 만큼 부상의 위험을 높이는 플레이는 하지 않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실제로 부상을 당했던 전력도 있고 김도영 선수는 부상 없이 꾸준하게 뛰는게 꼭 피요한 선수인만큼 부상없이 몸 관리 잘해서 더 좋은 활약 해주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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