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026 프리미어리그 EPL우승팀 아스날 라인업 및 총평등을 정리해봤습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드디어 아스날을 이끌고 리그 우승을 완성했는데요. 진짜 대단하다 라고밖에 못할 정도로 정말 뛰어난 팀을 만들어냈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리그 우승을 확정하면서 대단한 시즌을 만들어냈습니다
1. 2025/2026 시즌 아스날 우승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 FC가 우여곡절 끝에 2025/2026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EPL우승의 경우에는 2003/2004 시즌 무패 우승 이후 무려 22년 만에 달성한 대기록입니다. 사실 이번시즌도 그만큼 어려웠고, 최근 3년 연속으로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스날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며 스쿼드의 깊이를 더했고, 결국 맨체스터 시티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며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등극했습니다.

이번 시즌 아스날의 우승 레이스는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극적인 드라마의 연속이었습니다. 아스날은 리그 7라운드 종료 시점부터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리그 중반부인 30라운드까지만 해도 아스날은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2위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9점 차까지 벌리며 독주 체제를 굳히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아스날이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4월과 5월에 접어들면서 심각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위기의 시작은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이었습니다. 전반기에도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와 윌리엄 살리바의 주전 센터백 듀오가 동시에 부상으로 이탈하며 수비 조직력이 흔들린 적이 있었는데, 후반기에는 더욱 심각한 집단 부상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위리엔 팀버르, 벤 화이트 등 측면 수비수들이 차례로 쓰러졌고, 겨울 이적시장 막바지인 2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미켈 메리노가 발 골절 부상을 당하며 장기 이탈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팀의 에이스인 부카요 사카마저 몇 년 전부터 안고 뛰던 아킬레스건 부상이 악화되어 리그컵 결승전 이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전력 누수가 심화된 아스날은 경기력 저하를 겪으며 승점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26라운드 브렌트포드전 무승부에 이어, 리그컵 결승 일정으로 인해 앞당겨 치른 31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도 강등권 팀을 상대로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결국 32라운드 본머스전 패배와 3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맞대결 패배로 2연패를 당하며 우승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 시점에서 아스날은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임에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가 단 3점 차로 좁혀졌고, 다득점과 상대 전적 등에서 밀려 사실상 맨체스터 시티에 우승의 주도권을 내주는 역전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아스날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33라운드 패배 직후 데클란 라이스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선수단을 독려했고, 이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아스날은 34라운드부터 37라운드까지 펼쳐진 후반기 잔여 경기에서 4연승을 질주하며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반면 경쟁자였던 맨체스터 시티는 FA컵 결승전과 연기된 리그 일정 등이 겹치며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르는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해야 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 그바르디올의 시즌 아웃급 부상과 후벵 디아스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비진이 초토화된 상태였고, 결국 이 가혹한 일정 속에서 5경기 3승 2무에 그치며 승점을 드랍했습니다.
특히 아스날에게 패배를 안겼던 본머스가 37R 연기된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무승부를 거두며 고춧가루를 뿌렸고, 에버튼 역시 맨시티의 발목을 잡으며 아스날의 우승 확정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37 라운드 우승 확정 승점 82점!!
아스날의 리그 우승 확정!!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난 시즌까지 비판받았던 '주전 의존적 성향'과 '소극적인 교체 타이밍'을 완전히 개선했습니다. 새로 영입된 백업 자원들을 적극적으로 로테이션에 활용하며 주전들의 체력 부담을 덜어주었고, 전술적인 유연성을 확보했습니다. 장기 부상자가 속출하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스쿼드의 실리적인 깊이를 활용해 꾸역꾸역 승리를 챙긴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적 운영과 선수단 관리가 있었기에 아스날은 22년 만의 감격스러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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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2026 아스날 우승 라인업 및 포지션별 특징 분석
이번 시즌 아스날의 스쿼드는 출전 빈도와 전술적 중요도에 따라 견고한 주전 라인업과 이를 확실하게 받쳐주는 특급 조커 및 로테이션 자원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시즌 전반적인 기여도와 출전 시간을 바탕으로 한 베스트 11 라인업과 포지션별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5 / 2026 시즌 아스날 주요 라인업
골키퍼: 다비드 라야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위리엔 팀버르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수비멘디, 마르틴 외데고르
공격수: 레안드로 트로사르, 빅토르 요케레스, 부카요 사카
골키퍼 포지션에서는 다비드 라야가 불변의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라야는 리그 최소 실점과 함께 총 9경기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아스날 수비의 최후방을 완벽하게 책임졌습니다. 백업으로 영입된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라야의 견고한 입지에 밀려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수비진은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와 윌리엄 살리바라는 프리미어리그 최정상급 센터백 듀오가 중심을 잡았습니다. 두 선수가 부상으로 동시에 이탈했을 때 팀이 흔들리기도 했으나, 이들이 가동될 때의 안정감은 압도적이었습니다. 특히 마갈량이스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강력한 헤더로 많은 득점을 올리며 팀의 핵심 공격 옵션 역할까지 수행했습니다. 좌측 풀백으로 나선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는 기존의 인버티드 풀백 역할뿐만 아니라 클래식한 오버래핑, 나아가 공격수처럼 상대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전천후 프리롤 움직임을 보여주며 상대 수비에 균열을 일으켰습니다. 우측 풀백 위리엔 팀버르 역시 공수 양면에서 흠잡을 데 없는 활약을 펼치며 유럽 상위권 풀백으로 우뚝 섰습니다. 시즌 초반 사카의 폼이 떨어졌을 때 측면 크랙 역할을 대행하며 승점을 벌어다 준 숨은 공신입니다.
중원에서는 새로 영입된 마르틴 수비멘디의 활약이 눈부셨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첫 경험이라는 우려가 무색하게 수비멘디는 조르지뉴와 토마스 파티의 장점만을 조합해 업그레이드한 듯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연착륙에 성공했습니다. 데클란 라이스는 공격과 수비, 그리고 세트피스 키커 역할까지 수행하며 혹사 우려가 나올 정도로 중원의 전 지역을 커버했습니다.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는 어깨 부상과 무릎 부상이 겹치며 전반기와 후반기 초반 많은 경기를 결장했으나, 피치 위에 있을 때만큼은 대체 불가능한 패스 창의성으로 아스날의 오픈 플레이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공격진에서는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전반기 대부분을 이탈하는 장기 부상(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고 카이 하베르츠마저 1라운드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면서, 신입생 빅토르 요케레스가 최전방 공격수로서 가장 많은 선발 기회를 받았습니다. 요케레스는 시즌 극초반 좋은 활약으로 팀의 득점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큰 체구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의 거친 몸싸움에 밀리며 볼 소유를 뺏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반기 막판 부상에서 복귀한 제주스가 요케레스보다 더 효율적인 경기 내용을 보여주며 로테이션 체제가 가동되었습니다. 우측면에서는 에이스 부카요 사카가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시즌 초반 다소 기복이 있었고 아킬레스건 부상 악화로 한 달 넘게 결장했으나, 34라운드 복귀하자마자 팀의 성적과 경기 내용을 반등시키며 에이스임을 증명했습니다. 좌측면에서는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에제 영입에 따른 경쟁 체제 속에서 선발로 나올 때도 준수한 경기력을 뽐내며 지난 시즌보다 많은 공격 포인트를 생산해 주전 급으로 활약했습니다.
이외에도 이번 시즌 아스날 우승의 원동력은 주전들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운 백업 자원들의 성장이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는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입니다. 마르티넬리는 이번 시즌 선발 출전 시의 처참한 경기력과 상반되게, 후반 조커로 교체 출전할 때 경기 결과를 바꾸는 결정적인 피니셔로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뜨린 기술적인 슈팅 한 방은 패색이 짙던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 짓게 한 최고의 활약이었습니다.
새로 영입된 크리스티안 모스케라는 이번 이적시장 최고의 가성비 영입으로 평가받습니다. 어리고 저렴한 이적료로 주목받지 못했으나, 살리바가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 그 공백을 완벽히 메웠으며 오른쪽 풀백으로도 기용 가능함을 보여주며 수비진 붕괴 위기를 막아냈습니다. 반면 잉카피에는 센터백으로서 키가 다소 작고 3백 경력만 있어 초반 불안함이 있었으나, 왼쪽 풀백으로 교체 출전하며 뎁스를 채웠습니다. 노니 마두에케 역시 시즌 초반 사카의 공백기 동안 오른쪽 윙어로 활약하며 사카의 빈자리를 매워주었으나, 무릎 부상으로 2개월간 이탈한 이후에는 기회가 다소 줄었습니다.
중원에서는 아카데미 출신 신성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에단 은와네리는 주로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상대의 대처에 막히는 정체기도 있었으나 부담 없는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후반기 가장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낸 선수는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였습니다. 메리노의 발 골절 장기 부상과 크리스티안 뇌르고르의 기대 이하 경기력으로 라이스·수비멘디의 혹사가 극에 달했을 때, 아르테타 감독은 원래 수비 자원으로 경험을 쌓던 루이스스켈리를 미드필더로 전격 기용했습니다. 34라운드 수비멘디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데 이어 35라운드 미드필더로 선발 및 풀타임 출전한 루이스스켈리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아스날의 중원 고비를 넘기게 한 특급 구세주 역할을 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맥스 다우먼은 부담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착실히 경험치를 쌓았고, 16세 144일이라는 나이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연소 우승 자격(5경기 이상 출전)을 갖추며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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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5/2026 아스날 우승 종합 총평
2025/2026 시즌 아스날의 우승이 국내외 전문가들과 팬들로부터 엄청난 찬사를 받는 이유는 단순히 22년 만에 정상에 올랐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현대 축구의 절대 강자이자 시즌 후반기 역전 우승에 독보적인 강점을 보이던 맨체스터 시티를 정면대결과 순위 싸움에서 끝내 꺾고 얻어낸 결실이기 때문입니다. 아스날은 지난 몇 년 동안 시즌 중후반까지 선두를 달리다가도 4~5월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맨체스터 시티에 역전 우승을 내주는 패턴을 반복해 왔습니다. "결국 후반기에는 아스날이 미끄러지고 맨시티가 치고 올라올 것"이라는 축구계의 징크스를 이번 시즌 마침내 깨뜨렸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이번 시즌 아스날에서 가장 돋보인 MVP급 활약을 펼친 선수를 꼽으라면, 단연 중원의 핵 데클란 라이스입니다. 라이스는 마르틴 외데고르의 장기 결장, 카이 하베르츠와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전반기 부상 이탈, 미켈 메리노의 발 골절 부상, 크리스티안 뇌르고르의 부진 등 팀의 공수 전반이 흔들리는 위기 속에서 거의 모든 경기 일정을 소화하는 혹사를 견뎌내며 팀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라이스는 수비와 공격은 물론, 정교한 세트피스 키커로서의 활약까지 보여주며 수비멘디와 함께 중원을 지탱했습니다. 특히 3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에서 패배하며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3점 차로 좁혀져 우승 주도권을 빼앗겼을 때,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며 선수단의 멘탈을 다잡은 라이스의 리더십은 아스날이 후반기 막판 4연승을 질주하는 데 결정적인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아킬레스건 부상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한 달 만에 복귀하자마자 팀의 경기 내용을 완전히 바꾸어 놓으며 상대를 압도한 에이스 부카요 사카의 영웅적인 활약과, 최전방 공백 속에서 초반 득점력을 책임져 준 빅토르 요케레스, 그리고 중원 혹사 위기 속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완벽하게 문제를 해결해 준 유스 출신의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의 발견 역시 이번 시즌 아스날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아스날의 우승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위기 상황 속에서 빛난 실리적인 선수단 뎁스와 집중력의 승리'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시즌 초중반까지 아스날은 하베르츠, 외데고르 등의 부상과 맞물려 오픈 플레이에서의 득점력 저하를 겪었고, 이에 따라 세트피스 득점에 극도로 의존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12라운드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마갈량이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임에도 오픈 플레이로만 4골을 터뜨리며 문제점 해결 가능성을 보였고, 주전 수비진들이 집단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는 모스케라 같은 백업 자원들이 공백을 메웠습니다. 심지어 살인적인 일정과 수비진 붕괴로 경기력이 떨어진 시기에는 공식전 세 경기 연속 상대 자책골이 나오는 행운과 집중력을 앞세워 꾸역꾸역 승점을 챙기는 실리적인 면모까지 보여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스날은 4~5월에 강한 맨체스터 시티의 압박과 32라운드 본머스전, 33라운드 맨시티전 2연패라는 최악의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침착함을 유지했습니다. 웨스트햄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고, 본머스와 에버튼이 맨체스터 시티의 발목을 잡아주는 리그 내 역학 관계 속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일정상 일주일간의 휴식과 주전 선수들의 복귀가 이뤄진 34라운드 이후로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4연승을 기록하며 22년 만의 자력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3년 동안의 준우승 아픔을 딛고 스쿼드의 질적 성장을 이뤄낸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적 개선과, 위기 상황마다 제 몫을 다해준 로테이션 선수들의 헌신이 어우러진 아스날의 2025/2026 시즌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위대한 우승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2026.05.11 - [축구] - 2026년 시즌 라리가 우승팀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스쿼드 및 총평
2026년 시즌 라리가 우승팀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스쿼드 및 총평
2026년 시즌 라리가 우승팀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스쿼드 및 총평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사실 라민 야말등 여러 주요 선수들이 있지만 어려움이 분명 있던 바르셀로나 다시 한번 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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