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대첩 역대급 엘꼴라시코 6번의 역전극 그 끝은 롯데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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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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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대첩 역대급 엘꼴라시코 6번의 역전극 그 끝은 롯데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6월 15일 롯데와 엘지전은 1위에 도전하는 엘지와 중위권으로 올라서기 위한 롯데의 경기로 엄청난 난타전 끝에 결론적으로 롯데의 승리로 마감했는데 여러 이슈들이 나왔습니다 

 

 

 

1. 엘꼴라시코

엘지와 롯데의 경기는 일명 엘꼴라시코라고 불리우는 라이벌매치를 말합니다.

 

과거 디시인사이드 야구갤러리등에서 LG트윈스 그리고 롯데의 경기가 벌어지는 날에는 팬덤이 매우 많은 두팀의 온라인 응원매치들이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경기로 인해서 레알마드리와 바르셀로나의 경기인 엘클라시코에 빗대어 표현한 것인데요. 엘꼴에서 꼴이 꼴데의 꼴을 따온 말이라서 그런지 방송등에서는 엘롯라시코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엘꼴라시코

 

 

사실 두팀의 인연은 정말 여러가지로 많은데 국내야구에서 제일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는 서울의 엘지트윈스 그리고 마찬가지로 국내야구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을 연고지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는 두팀의 라이벌매치가 정말 뜨겁게 펼쳐지는 팀들이며 매우 막강한 타격 그리고 불안한불펜과 여러 이슈들로 인해서 서로간에 경기에서 늘 엄청난 매치업이 발생하고는 했는데요. 

 

실제로 5시간38분을 경기했던 10대 11로 끝났던 2017년 엘지와 롯데의 경기를 비롯하여 총 32점이 발생했던 2015년 경기등등 수많은 경기들이 있어왔고 수많은 명승부(?) 라고 하기에는 좀 막장이기는 하지만 여튼 두팀의 경기에는 알 수 없는 소용돌이가 있는 느낌들이 좀 있기는 합니다. 특히 난타전으로 벌어지는 경기는 끝까지 끝난것이 아니다라는 야구의 명언을 그대로 몸소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2024년 6월 15일에 발생한 615 엘꼴라시코도 역대급 난타전으로 서로 6번의 역전을 기록하면서 롯데의 승리로 경기가 마감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래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615대첩 역대급 엘꼴라시코

2024년 6월 15일 엘꼴라시코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로 롯데 선발은 박세웅 선수 그리고 LG는 대체선발 김유영 선수였는데요. 이날 사실 롯데의 우세가 점쳐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최근 엘지의 타선이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은 대결이 예상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1회 롯데의 선취점은 고승민 우전안타 그리고 레이예스의 안타 그리고 나승엽의 2루타로 1타점 좋은 모습으로 롯데가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1회말부터 뜨거운 엘지의 타선은 제대로 터지면서 문성주 안타와 오스틴 안타 그리고 박해민 밀어내기 볼넷등으로 역전을 시작했습니다. 

 

3회 롯데는 고승민 안타와 레이예스의 안타 그리고 정훈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동점 그리고 4회에 정보근의 홈런으로 롯데의 역전 다시 4회말 구본혁 안타 및 박동원의 희생플라이도 동점 그리고 5회에 문성주 안타와 오스틴의 타격때 롯데 송구미스로 인한 엘지가 다시 경기를 역전시켰는데요. 

 

6회에는 다시 황성빈 안타와 도루 그리고 손호영의 적시타로 동점 그리고 레이예스가 다시 역전을 만드는 안타로 역전을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7회 정보근 홈런으로 롯데가 경기를 앞서가며 끝낼 것으로 생각했으나.... 

 

7회 박동원 안타와 문성주 안타 그리고 김현수의 적시타와 오스틴의 희생플라이로 동점 그리고 문보경의 2루타로 다시 역전을 시켰고 엘지의 분위기로 가는듯 했지만 8회 롯데의 반격에서 박승욱의 역전 투런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다시 한번 8회말에는 신민재 안타와 박동원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는데요. 

 

9회에 다시 롯데가 윤동희 안타 그리고 나승엽의 적시타로 9대8 리드로 앞서가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9회말 참 험난한 경기는 끝까지 어려웠고 김원중 선수가 2사 3루까지 위기를 겪었지만 경기를 그대로 마무리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 9회에서도 김태형 감독의 퇴장을 비롯해 별의별일들이 다 있기도 했으니까요. 

 

써놓고 보니까 어마어마하네요 ㄷㄷㄷ

 

오죽하면 경기의 마지막 영상 제목이 건강을 위해 내일 야구시청 자제 부탁합니다 ㄷㄷ 였으니까요. 진짜 어마어마했던 대첩이기는 합니다. 서로간에 6번의 역전 그리고 동점 역전 두팀 모두 불펜부터 시작해서 모든 야수들을 쏟아붙는 전력을 다하는 승부의 끝에 롯데가 승리했습니다. 

 

 

 

엘꼴라시코 (엘롯라시코) 2차전은 위에 보시는 썸네일처럼 서로간에 진짜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역전과 역전을 거듭하면서 경기를 끌어왔는데요. 9회말에도 사실 김원중 선수도 굉장히 위험한 상황까지 몰리기도 했던 만큼 경기를 끝내는 것도 매우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는 두팀 그리고 투수진들이 막아내기에는 어려웠던 이날의 경기는 제대로 난타전 경기로 615대첩으로 엘꼴라시코의 새로운 역사를 또 하나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심장에 해롭긴 합니다 김원중 선수의 표정도 재밌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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