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아시아쿼터 스테파니 와일러 아킬레스건파열 부상 시즌아웃에 대한 소식을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GS칼텍스 배구단에 큰 아쉬움이 아닐 수 없는데요. 스테파니 와일러 선수 장신으로 높이에서 나오는 강한 공격력을 보여주는 선수인데 큰 부상이 안타깝네요
1. 여자배구 와일러
스테파니 와일러 선수는 1996년생으로 호주와 독일국적으로 여자배구 선수로 2024년 5월 1일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아서 GS칼텍스에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과거 비치발리볼과 배구를 겸업했다는 이력들이 있고 스웨덴과 호주등에서 뛰면서 해외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V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해왔던 선수입니다.
와일러 선수는 195cm 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에서 공격을 만들어내는 선수로 코트 이곳저곳을 다양하게 공략할 수 있는 선수인데요. 다만 비치발리볼 출신으로 구력이 짧은 부분에서 기본기의 문제등의 이슈를 비롯하여 블로킹 타이밍의 아쉬움등 몇몇 약점들이 지적되기도 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공격에서 강력한 신장을 바탕으로 강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PRF2t2XKm0
와일러 선수는 2024/25시즌 여자배구 V리그에서 활약했지만 아쉽게도 부상으로 인하여 시즌아웃을 확정하였습니다. 와일러 선수는 11월 28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한 부상을 당했으며, 바로 아킬레스건 수술을 진행하면서 부상회복 및 재활로 인한 시즌아웃이 확정되었습니다. 1세트 중반 바로 점프에서 미끄러지면서 넘어졌고 곧장 들것에 실려서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큰 부상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시즌아웃된 와일러 선수입니다.
https://healthyst.co.kr/achilles-tendon/
2. 최하위 GS칼텍스 외국인 선수 부상
GS칼텍스는 최근 여자배구에서 최하위로 쳐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선수 와일러 선수의 큰 부상으로 인하여 이탈이 확정되었으며, 실바 선수의 경우에는 오른쪽 발목 인대가 손상되면서 외국인선수가 모두 부상당하는 불운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요. 여자배구 V리그의 정말 빡빡하고 어려운 일정등 여러 문제점들이 누적되고 있는 만큼 약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선수가 핵심전력으로 활약하고 있던 GS칼텍스인 만큼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국내 선수들도 분발해주었으면 좋겠고 일단 부상없이 경기가 꾸준하게 진행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rMqpsMZXyo
최근에 GS칼텍스 뿐만 아니라 여자배구 남자배구에서도 선수들의 부상이 지속되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부분에서 배구 리그에서의 여러 이슈에 대한 부분들이 발생하는 만큼 이런 부분들은 개선을 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