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일본가고시마 유망주캠프 기대되는 선수 이율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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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5. 13:56
SSG랜더스 일본가고시마 유망주캠프 기대되는 선수 이율예를 비롯하여 몇몇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2025년을 준비하는 SSG랜더스 사실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고 감독 및 코치들은 기대가 안되기도 하지만 시즌준비를 시작합니다
1. SSG랜더스 일본 가고시마 유망주캠프
SSG랜더스는 2024년 공동 5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5위 결정전에서는 KT에 패배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는데요. 결론적으로 실패한 시즌으로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하면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시즌 시작과 함께 부임한 이숭용 감독은 전체적으로 여러 선수들을 시험하고 세대교체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지만 실제로는 세대교체는 이루어지지 못한 그런 모습으로 시즌을 마감하기도 하였는데요.
코치진의 교체들이 꼭 필요한 상황 (팀타격 9등인데 타격코치 장난쳐? ㅋㅋ + 방어율 9등인데 수석코치로 그대로 남아있어? ㅋㅋ) 에서 크게 코치진이 변경되지 못했던 부분이 있어서 비판점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2025시즌을 준비하기 위해서 유망주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SSG랜더스입니다.
아래는 SSG랜더스 일본 가고시마 유망주 캠프 명단입니다.
선수진을 살펴보면 우선 투수들은 김건우, 박기호, 박성빈, 박시후, 신지환, 정동윤, 최수호, 최현석, 천범석 선수등이 참여합니다. 여기에 참여한 선수들 대부분 후보 선수들이거나 혹은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 상위지명된 신지환, 천범석 선수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aOpm3ExEI8
당장 2025년에 기대되는 선수는 군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온 김건우 선수 그리고 2024년 u23야구월드컵부터 2군에서 꾸준하게 활약하면서 미래가 기대되는 최현석 선수정도가 기대가 되는 선수이며, 상위지명으로 뽑은 신지환 선수와 천범석 선수가 얼마나 활약을 해줄지 여부가 많은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이외에 야수진에서는 2024년 주전급으로 올라선 신인선수들인 박지환과 정준재 그리고 주전으로 도약이 필요한 고명준, 최준우, 고명준, 김성민, 김태윤, 현원회 선수등이 내야수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또한 외야진에서는 1군에서도 모습을 보이고 잇는 정현승 선수와 2군에서 활약이 좋은 이승민 그외에 이정범, 백준서 그리고 2025년 신인 이원준 선수가 참여합니다.
야수진은 전반적으로 경쟁이 더 심화될 수 있도록 여러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합니다. 당장 외야진에서는 최지훈 선수의 백업을 비롯하여 한유섬 하재훈과 경쟁이 가능한 외야자원이 더 돋보여야 하고 내야진에서도 마찬가지로 풀시즌 1루수와 2루수자리에서 활약할 수 있는 수준의 성적을 낼 선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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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년 신인포수 이율예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SSG랜더스는 투수가 아닌 포수 이율예 선수를 1라운드에 영입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강릉고 출신의 이율예 선수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좋은 활약을 했고 차세대 대형 포수로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지명을 했다고 하는데요.
유망주 캠프명단부터 참여하였고 앞으로 스프링캠프까지 꾸준하게 이율예 선수의 모습을 보시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유망주캠프 명단에서도 1군에서도 수비는 부족하지만 지명타자등으로 나설 정도로 타격이 좋은 신범수 선수 그리고 SSG랜더스에서 기대했던 포수 유망주 조형우 선수와 함께 일본 가고시마 유망주 캠프 명단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이율예 선수를 볼 수 있는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oDoZQd37lsE
주전 포수라고 할 수 있는 이지영 선수를 비롯해 FA 김민식 선수등과 함께 적절한 교통정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며 조형우 선수가 군 문제를 해결하거나 혹은 포지션 변경까지 이야기가 나오는 만큼 여러 부분에서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SSG랜더스는 포수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인 팀 분위기들이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레전드 최정과 김광현이라는 두 선수가 버티고 있지만 김광현 선수가 지난 시즌 부진했고 국내 선수들의 경우에는 국내 타격 9위 정도 수준으로 정말 처참한 수준입니다. 부진한 한유섬 선수를 비롯하여 장타는 줄어들었고 총체적인 난국이라고 할 정도로 좋지 않은데 과연 반등할 수 있을지 당장 없는 선발도 팔아먹고 불펜으로 바꾸는 상황에 참 어려워 보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