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차세대 거포 유망주 전의산 고명준

SSG랜더스는 거포의 팀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그만큼 꾸준하게 홈런을 쳐줄 수 있는 타자들이 중심타자로 활약해주고 있으며 꾸준함을 가져가주고 있는데요. 실제로 2023년에도 홈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팀을 이끌어갈 차세대 거포 유망주 전의산 고명준 선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SSG 랜더스 거포 의 팀

SSG랜더스는 홈런을 때려줄 수 있는 거포들이 중심타자에서 활약하는 팀입니다. 우선 홈런왕을 차지했던 적이 있던 소년장사에서 이제는 KBO 리빙레전드로 각종 지표들을 바꿔나가고 있는 최정 선수를 비롯해서 과거에는 용병 로맥과 같은 홈런타자들이 꾸준함을 발휘하기도 했으며 40홈런을 때려낸 적이 있는 한유섬 선수도 중심타선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2023년도 기준으로는 최정선수가 29홈런 최주환 20홈런 에레디아와 추신수 선수가 각각 12홈런을 때려내며 홈런의 팀 거포의 팀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내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박성한 9홈런 (?!!???) 그리고 한유섬 7홈런 (ㅠㅠ) 오태곤 7홈런 하재훈 7홈런등 꾸준하게 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팀을 입증해왔는데요.

앞으로도 기대되는 하재훈 선수를 비롯해서 여러 선수들이 있지만 유망주 중에서는 가장 기대되는 거포자원들은 바로 전의산 선수와 고명준 선수가 있습니다. 스프링캠프 플로리다 캠프에서 경쟁중인 미래의 거포자원으로 분류되는 두 선수를 간략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2. SSG랜더스 차세대 거포 유망주

SSG랜더스에서 기대하고 있는 차세대 거포 유망주들은 두 선수가 가장 앞서있다고 평가를 받는데요. 몰론 하재훈 선수도 있지만 마이너리그등을 다녀온 뒤에 세이브왕까지 차지한 이후에 타자로 전향까지 했기에 유망주라고 보기에는 어렵고 해서 빼고 전의산 고명준 두 선수로 한번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외에도 몇몇의 선수들이 거포자원으로 분류되기는 하는데 1군급으로 성장여부는 조금 더 많이 기다려봐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전의산

전의산 선수는 2020년 SK 2차 1라운드 전체 10번으로 SSG랜더스에서 가장 기대하는 1루수 거포타자입니다. 이미 2022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시즌에 13개의 홈런을 때려내면서 홈런을 칠 수 있는 강타자임을 입증하였으며 용병타자인 크론선수를 자신있게 교체해버릴 정도로 전의산 선수에 대한 기대치가 엄청나기도 했는데요. 2023년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반기부터 다시 좋은 활약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2023년에는 사실 1루수 수비에 대한 부담 및 좌투수에 대한 부분에서 어려움이 크게 발생하면서 아쉬웠지만 유망주 선수로 1군에 자리잡을 수 있는 거포자원으로 앞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파워 하나만큼은 국내 최고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스윙에 걸리면 홈런을 확실히 날릴 수 있는 타자기이도 합니다.

2024년에는 군입대를 잠시 보류하고 1루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선수로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으며 2023년의 부진을 이겨내고 장기적으로 최정 한유섬을 이어가는 SSG랜더스의 홈런타자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선수입니다.

2) 고명준

고명준 선수는 2021년 2차 2라운드로 지명받은 내야수로 장기적으로 3루수 자원으로 최정선수의 뒤를 이어갈 거포자원으로 꾸준하게 2군 퓨처스리그등에서 기대감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실제로 시범경기에서 4타수 4안타를 기록하며 앞으로 좋은 자원으로 성장해주길 기대했던 선수인데요. 다만 2022년 우측 무릎 후방 십자인대 파열로 인한 수술 및 재활을 진행하였고 2023년에는 재활 및 퓨처스리그에서 활약을 이어왔습니다.

2024년을 앞둔 스프링캠프에서 고명준 선수가 참여하면서 이숭용 감독의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는 기사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쟁쟁한 경쟁자들이 있지만 1루수에서 전의산 선수와 경쟁을 해볼만한다는 감독님의 평가에 따라서 1군에서도 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입니다. 그동안 SSG랜더스 팬들이 기대하는 거포 유망주 자원중에 한명이었던 만큼 경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면 좋겠습니다.

3) 이외에도 거포 유망주들

사실 이외에도 SSG랜더스에는 좋은 거포 유망주들이 몇명 더 있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 10홈런을 때려낸 김건웅 선수의 경우에는 2023년 10월 군입대로 군보류선수 공시되어서 이 명단에서 빠졌으며, 외야의 류효승 이정범선수의 경우에는 SSG랜더스 현재 외야의 상태에 따라서 올라오기 어렵기도 하고 96년생 98년생이기 때문에 제대로 다루지는 않았습니다 몰론 외야에 자리가 있다면 충분히 경쟁해볼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