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맞춰 최정 몸에맞는공 KBO최다사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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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8. 13:14
그만맞춰 최정 몸에맞는공 KBO최다사구의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최정 선수는 몸에 맞는공은 이미 역대 신기록에 달성을 했고 이번에 사구를 추가하면서 볼넷 및 몸에맞는공에서도 양준혁 선수를 넘어 역대급 기록들을 쓰는 중입니다.
1. 몸에맞는공
야구에서 몸에 맞는 공은 말 그대로 투수가 공을 던져서 타자가 몸에 맞거나 또는 옷에 스치는등의 경우를 말하는 용어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Hit by Pitched ball 이라고 하며 일본에서는 데드볼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사구 또는 몸에맞는공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만약 투수가 던진 공에 타자가 맞는 상황에서 타자가 공을 피하려고 했거나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이렇게 사구로 판정하면서 타석에 서서 공에 맞은 타자는 1루로 진루할 권한이 주어지며 이에 따라서 주자들도 움직일 수 있기도 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투수가 던진 공을 일부러 맞으려고 했던 경우 (사구 유도) 또는 타자가 공을 치려고 배트를 휘두른 경우에은 몸에맞는공 상황이 아닌 일반경기 상황으로 진행하게 되는데요. 투수가 던진 공을 일부러 맞으려고 한 경우에는 경고 및 스트라이크로 판정될 수 있고, 배트를 휘두른 경우에는 공에 맞더라도 스트라이크로 그냥 판정이 되기도 합니다.
2024.04.17 - [스포츠] - SSG 최정 사구 부상 미세골절 단순타박 랜더스의 위기
2. 최정 선수 최다사구신기록 달성
최정 선수는 KBO리그에서 누적홈런 기준으로 가장 많은 홈런을 친 타자이며 SK와이번스와 SSG랜더스까지 인천야구를 대표하는 리빙레전드 타자입니다. 이 선수는 3루에서 활약하며 좋은 수비와 장타 그리고 높은 OPS를 기반으로 하는 야구를 하며 KBO에서 가장 뛰어난 타자 중 한명으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이 선수의 특이한 기록중 하나는 몸에 맞는공이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몸에 맞는공은 투수가 던지는 150km 이상의 빠른공들일 가능성이 있으며 뇌진탕등 엄청난 위험이 있는 머리부터 시작하여 부상으로 인하여 엄청난 기간이 소요 될 수 있는 가슴뼈 골절등등 수많은 부상등에 위협이라고 볼 수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정 선수는 이미 2016년 통산 167번째 몸에 맞는공으로 역대 데드볼 1위를 기록을 넘어섰고 2024년 최근에는 사구부분에서 1033볼넷 그리고 348사구를 기록하면서 양준혁 선수가 가지고 있던 역대KBO개인최다 사구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그러니까 볼넷이나 몸에맞는공으로 해서 최정 선수는 1381개의 사구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다 볼넷 및 몸에 맞는공 기록 (통합)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정 선수 만큼 공에 자주 맞는 선수가 없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최정 선수가 타석에서 매우 가깝게 붙어서 공을 치기 때문이라는 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몸쪽공을 자주 던지는 투수들이 맞추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다만 몇몇 x같은 포수들이 사인을 일부러 내는 경우도 많고 이러한 공들로 부상을 당하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그만좀 맞추고 선수들간의 동료의식이라고 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만좀 맞추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