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사구 부상 미세골절 단순타박 랜더스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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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7. 22:08
KBO프로야구의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는 SSG 최정 선수가 몸에 맞는볼 사구 부상으로 1차 미세골절 2차 단순타박으로 다행하게도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4월 18일 최정 선수는 다행하게 단순타박 소견으로 확정되서 포스팅 수정하였습니다
1. SSG랜더스 최정 부상
SSG랜더스 최정 선수는 SSG랜더스의 핵심타자로 KBO역대급 타자로 기록들을 써내려 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특히 홈런 부분에서는 이승엽 선수의 KBO통산홈런 기록 467홈런을 넘어서고 있는 중이었으며 앞으로 최정 선수가 치게 될 468홈런 기록 그리고 500홈런까지의 도전들이 매우 큰 기대를 받고 있었습니다.
2024.04.14 - [스포츠] - 이승엽 KBO최다홈런 기록 467홈런 도전하는 최정 467홈런
다만 최정 선수는 467홈런 그리고 이 기록을 넘는 468호 홈런을 앞두고 큰 부상을 당했는데요. 2024년 4월 17일 기아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회 기아의 선발투수 크로우 선수의 투심에 갈비뼈 부근을 강타당하는 사구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서 큰 부상이 발생을 했습니다.
1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50km에 이르는 투심 패스트볼의 빠른공에 가슴부근을 강타당한 최정 선수는 1루로 걸어나가면서 숨도 쉬기 힘들정도로 통증을 호소하였으며 바로 병원등으로 이동하여 진단을 받았는데요. 더는 뛸수도 없을 정도로 통증을 호소하면서 바로 SSG랜더스 신인인 박지환 선수와 교체되어 경기를 마감하였습니다.
그리고 최정 선수는 정확한 진단은 다음날 한번 더 받아보겠지만 결론적으로 좌측 갈비뼈 미세골절 소견을 받으면서 매우 긴 부상회복 및 재활등을 거쳐야 하는 상황이 발생을 했는데요. 건강하게 회복하고 돌아오는 기간동안 SSG랜더스의 큰 위기가 발생하였으며 최정 선수의 기록도 앞으로 부상 회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게 된 상황입니다.
2. 미세골절 의미와 재활기간 ?!
미세골절은 뼈에 실금형태로 미세한 골절이 발생한 것을 말하며 일반 골절등에 비해서도 매우 어려운 부상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부위에 따라서는 치료에 있어서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기도 하는등 여러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우선 최정 선수의 경우에는 갈비뼈 부근의 미세골절이 발견되었으며 치료 방법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며 기다림이 필요하며 뼈가 붙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후에도 경기 출전을 위해서는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고 재활까지 운동능력을 끌어올리는데 매우 긴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세골절의 회복기간은 4~6주 정도이며, 일반인 뿐만 아니라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야구선수들의 경우에도 비슷한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실제로 몇몇 야구선수들의 경우에 갈비뼈 미세골절등이 발생한 경우 4주 이상의 부상회복기간들이 필요하였으며 이후에도 경기감각 회복등을 위해 많은 시간들이 필요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황재균 선수는 발가락 미세골절로 4주 치료 필요 그리고 엄상백 선수는 갈비뼈 미세골절로 4주 이탈을 했습니다)
특별한 추가적인 이상이 없다면 최정 선수의 경우에는 미세골절로 인하여 4주 이상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며 경기에 복귀하는데까지는 한달 정도 이상의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게다가 일반적인 피로골절등이 아닌 사구에 의한 문제였기 때문에 전체적인 부분에서 정밀한 검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수 있기도 합니다.
다행하게도 최정 선수는 2024년 4월 18일 2번의 정밀검진끝에 확인 결과 단순타박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행히 통증만 없다면 경기에 참여가 가능하고 엔트리에서 빠지지 않을 정도라면 10일 이내의 소견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3. SSG랜더스 위기 어떻게 !?
최정 선수는 이날까지 KBO 리그 홈런 선두를 기록하고 있으며 역대 홈런기록들을 깰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SSG랜더스에서 가장 뛰어난 중심타자가 부상으로 인해서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SSG랜더스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는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최정 선수가 자리하고 있는 3루수의 경우에는 타격 생산성 뿐만 아니라 수비도 중요하며 사실 SSG랜더스가 최정 선수 이후의 좋은 3루수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여러 선수들의 실험이 예상되며 타선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들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SSG랜더스 3루수 백업은 김성현 선수와 최경모 선수가 있는데 우선은 김성현 선수가 3루를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며 3루수에 가능한 선수는 2군에도 김찬형 선수등을 제외하고 없는 상태로 3루수 백업을 비롯한 문제는 심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나마도 가능하던 최항 선수는 2차 드래프트로 롯데 이적)
최경모 선수의 경우에는 타격에서 아무런 기대치도 없는 빽업 선수라는 점 때문에도 차라리 신인선수인 박지환 선수를 3루로 보내는 계획을 비롯하여 김찬형 선수와 김성현 선수 그리고 퓨처스에서 최근에 3루로 나오기도 한 최준우 선수까지 최정 선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공격력 부분 뿐만 아니라 수비적인 부분에서의 큰 공백이 발생한 위기이기 때문에 SSG랜더스의 앞으로 선택에 따라서 많은 고민들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1군에 등록되어 첫 안타를 때려낸 박지환 선수를 비롯하여 그동안 백업으로 과거에도 최정 선수의 백업으로 활약했던 김찬형 선수등 여러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타자들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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