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신인 양수호 프로필 스리쿼터 스로 뉴페이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2025년 기아 타이거즈 신인투수 중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김태형 선수 이외에도 양수호 선수가 스프링캠프부터 참여하여 정말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 투수 양수호
투수 양수호 선수는 2006년생으로 공주고를 졸업하고 2025년 4라운드 전체35번으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야구선수입니다. 키 187 cm의 좋은 체격조건으로 우투우타 스리쿼터 스로 (Three-Quarter) 투수로 공주고 시절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하였고 기아타이거즈 지명을 받은 이후에 신인선수로 마무리캠프에 참여하자마자 이범호 감독 및 코치진이 가장 주목하는 선수중 한명으로 알려지면서 양수호 선수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양수호 선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idtngh_/
양수호 선수는 최고 155km에 이르는 빠른공 그리고 평균 140km/h 후반의 빠른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동적인 투구폼에서 나오는 로우 스리쿼터 스로 형태의 투구폼은 매우 와일드하면서도 회전수가 매우 높은 공을 던진다는 평가인데요.
기아타이거즈에서는 벌써부터 2024년 불펜진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곽도규 선수의 우완버전이라는 이야기까지 할 정도로 공을 던지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기대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가 아니라 2025년 신인이라는 점에서 몸무게를 늘리고 근육량을 늘리는등 프로로서 몸을 만들기 시작하면 정말 엄청난 구속을 자랑하는 선수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기대감이 있는데요.
기아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직접 어바인에 갈 신인으로 2025년 시즌 2군부터 시작하여 1군에서도 선발수업을 받으며 선발진에 합류하게 될 김태형 선수와 함께 직접 양수호 선수를 언급하면서 구위가 매우 좋고 RPM이 2600~2700으로 볼이 옆에서 탁 가는게 보이며, 폼도 타자가 싫어하는 폼이다 라고 하며 무섭다라는 표현까지 더했는데요.
오른손 스리쿼터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투구폼과 앞으로 불펜에서 즉시전력감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정도로 뛰어난 공을 던질 수 있는 양수호 선수를 빠르게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몰론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팀 답게 불펜진을 보면 이미 정해영 - 조상우등과 같은 확실한 필승조와 곽도규 전상현등 뛰어난 투수가 많기 때문에 바로 1군에 진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더라도 곽도규 선수처럼 빠르게 1군에서 활약하는 양수호 선수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4.09.12 - [야구] - KIA타이거즈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우완투수 김태형 프로필 및 인스타
2. 기아타이거즈 2025년 불펜진
기아타이거즈는 2024년 우승팀으로 강력한 불펜진을 바탕으로 우승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렇지만 FA로 장현식 선수가 떠나면서 공백이 발생하였고 이것을 국내 최고의 불펜 마무리투수중 한명이라고 하는 조상우 선수를 데리고 오면서 보강을 하였는데요. 지명권 출혈이 있었지만 조상수 선수의 영입을 비롯해 임기영 선수를 FA계약으로 지켜내면서 전체적인 전력은 2024년 그대로를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해영 선수가 여전히 건재하고 여기에 조상우가 추가 되었구요. 그리고 전상현 - 임기영 - 최지민 - 곽도규등 좋은 선수들이 전력을 더하고 있으며 황동하 또는 김도현등 선발 경쟁에 따라서 불펜쪽에 더 힘이 될 선수들도 있고 여기에 김기훈 선수가 2024년 부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등 전체적으로 기아 타이거즈는 잘 해나갈 불펜의 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몰론 타팀들의 보강이 매우 크게 눈에 띄고 경쟁팀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이 최원태 영입을 비롯하여 엘지트윈스는 장현식 - 김강률 영입등 투수진을 보강하면서 전력을 강화하는 모습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인급선수들도 즉전감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두터운 전력을 가지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의 강함이 2025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몰론 예상은 예상일 뿐이지만 이범호 감독님 부임 이후에 확실히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 2024년 우승까지 넘어서 2025년에도 우승에 한번 더 도전하는 팀으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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