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거 퇴출 용병교체 드류앤더슨 57만달러 영입 SSG랜더스 선발

더거 퇴출 용병교체 드류앤더슨 57만달러 영입 SSG랜더스 선발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로버트 더거는 2024년 KBO 퇴출 1호 이기도 하며 방어율 10점이 넘는 최악의 모습 그리고 최다실점등 최악의 기록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1. 더거 퇴출 용병교체 SSG랜더스

로버트 더거는 트리플A등에서 활약이 좋았던 선발투수로 건강하게 한시즌을 책임질 선수로 여겨졌지만 SSG랜더스에서 최악의 성적으로 퇴출되었습니다. KBO 역대 최다 실점을 한 날에는 눈물까지 보이며 더거 눈물로 여러가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이후에 기아전의 약간의 반등이 있었지만 이후에도 여전히 더거는 최악의 투구로 결론적으로 SSG랜더스에서 퇴출되었습니다. 

 

 

 

 

사실 더거 선수의 경우에는 투심을 기반으로하는 무브먼트에 집중하고 여러 변화구등을 섞을 수 있는 투수이며 150km 까지 나오는 빠른 볼을 소유하고 있다고 했지만 실제로 150km 구위가 유지되는 선수는 아니었으며 전반적인 구속은 140대 초반으로 투심의 무브먼트를 활용한 투구를 해야하지만 ABS 적용에 따라서 투심이 모두 볼로 판정되면서 최악의 투수로 남게 되었는데요. 

 

ABS 에서는 투심이 볼로 판정될 확률이 높아지면서 제대로 투심을 던질 수 없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다른 변화구 완성도가 떨어지고 구위도 떨어지는 패스트볼이 KBO 타자들에게 난타를 당하면서 방어율 12.71 이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퇴출되었습니다. 

 

2024.04.06 - [스포츠] - 역대최다실점 로버트 더거 용병 SSG랜더스 용병교체 할까?

역대최다실점 로버트 더거 용병 SSG랜더스 용병교체 할까?

 

 

그리고 SSG랜더스는 새롭게 드류 앤더슨을 영입하였습니다 !! 

 

 

 

2. SSG랜더스 드류앤더슨 영입

SSG 랜더스는 2024년 4월 27일자로 외국인 용병투수 로버트 더거를 대체하여 드류앤더슨을 연봉 57만달러 조건으로 영입을 확정했습니다. 

 

드류앤더스는 1994년생으로 미국출신으로 우투우타이며 필라델피아 시카고 텍사스 그리고 일본의 히로시마 도요카프등에서 뛰기도 하였는데요. 156km의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로 커브와 커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등 다양한 변화구들이 가능한 투수로 알려져 있으며 다만 부상으로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선발로 뛰는것이 아니라 불펜등으로 뛰었으며 부상이슈 및 기타 체력적인 부분에서의 약점등이 지적되는 투수이기도 합니다. 

 

 

 

SSG랜더스 구단 스카우트 리포팅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드류 앤더슨은 2012년 드래프트 21라운드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해 2021년까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쳤으며, 2021시즌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 15경기 4승 5패 ERA 3.06을 기록하며 이름해 일본 히로시마 도요 카프로 이적한 바 있습니다. 이후 일본프로야구(NPB)에서 2시즌 동안 1군 통산 34경기(19선발) 7승 5패 ERA 3.05를 기록했습니다.

계약을 마친 드류 앤더슨은 “다시 한번 새로운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SSG 구단에 감사드린다. 시즌 중에 합류하지만 하루빨리 리그와 팀에 적응해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승리를 가져오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이며 부상만 없다면 꾸준하게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는 선수로 기존에 삼성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던 투수라고 하는점등에서는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앞으로 실제 성적은 ABS등 여러 변수로 인해서 실제로 와서 던져보고 해야 하는 상황이라 여러 가지 상황을 보셔야 할듯 하네요 

 

 

 

 

 

사실 SSG랜더스는 선발투수의 부담이 매우 큰 상황으로 더거 선수의 부진은 매우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게다가 다른 용병투수 엘리아스 선수도 부상이후로 밸런스가 무너진 모습으로 부진한 상황이라서 빠르게 투수를 교체하였습니다. 

 

당장 김광현 선수도 안정감이 있는 모습은 아니며 여기에 더해서 잘 해주어야하는 오원석 선수와 박종훈 선수도 왼더거 언더거라는 조롱을 받을 정도로 선발진의 전반적인 하락세로 인하여 SSG랜더스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불펜에서는 서진용 복귀와 조병현 이로운 한두솔이라는 새로운 선수들이 가세하여 좋은 모습이지만 선발진의 경우에는 매우 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 그런 부분에서 SSG랜더스가 빠른 용병투수 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 선발진에서 전반적인 약점이 노출된다면 엘리아스 선수마저도 교체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 상황에서도 사실 국내 선발진이 잘 해주어야하는 부분이라.... 단순하게 용병투수 교체로 인한 문제 이상으로 국내 선발진의 반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다행한 점은 박종훈 선수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것 같고 오원석 선수도 조금씩은 좋아지고 있지만 결론적으로 5이닝 이상을 책임지는데는 한계가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순위싸움에서 상위권으로 유지하고 올라가기 위해서는 SSG랜더스 국내선발들의 좋은 모습들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2024.03.09 - [스포츠] - 2024년 SSG랜더스 투수 전망 김광현과 선발 불펜

2024년 SSG랜더스 투수 전망 김광현과 선발 불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