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2군행 그리고 류현진 100승 한화의 반등

문동주 2군행 그리고 류현진 100승 한화의 반등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실 한화이글스는 시즌 초반 강력한 선발진을 바탕으로 승수를 쌓아나갔지만 전반적인 타격의 침체 그리고 투수진의 부진에 따라서 순위가 많이 내려왔습니다

 

 

 

1. 한화 이글스의 문제점

한화이글스는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류현진의 복귀라는 확실한 선발카드 보강을 했으며 FA 안치홍 영입을 비롯하여 고교시절 국내 최고 신인이라고 불리는 황준서 선수등의 가세로 인하여 더 강력함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었는데요.

 

 

150km 이상의 공을 쉽게 던지는 문동주 그리고 2023년 최고의 타자였던 노시환에 더불어 전반적인 전력이 강해진 상태에서 시즌초반 좋은 흐름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류현진 선수 이외에도 강력한 문동주와 황준서등의 선발투수와 용병투수들도 전체적으로 과거보다는 확실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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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즌 초반의 한화이글스의 강력한 모습을 시즌이 점차 지나가면서 부족한 모습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강력한 구속을 자랑하는 문동주 선수의 부진과 함께 류현진 선수도 ABS에 적응을 어려워하기도 하였으며 김민우 선수는 수술을 결정했고 이태양 김서현등 주요 불펜에서 활약해줄 투수들의 부진은 한화의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냈습니다

 

게다가 .... 여전한 한화의 행복수비 (= 그냥 실책 실책 실책 수비를 못함 저게 1군 선수라고 수준...) 

 

 

 

수비에서의 약점은 전반적인 한화의 전력을 약화시켰고 타선의 부진과 전체적인 부진에서 반등이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만들며 연패로 접어들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솔직히 한화는 여전히 못하고 중심타선 페라자 - 노시환 - 채은성 - 안치홍으로 이어지는 라인에서 부진한 상황에서는 끝없는 추락을 하는 중이기도 했습니다. 

 

 

2. 문동주 2군행

이러한 상황에서 문동주 선수는 결국 2군행 통보를 받았는데요. 2024년 시즌 초반 6경기 선발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은 8.78으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문동주 선수의 문제는 구속도 떨어지고 전반적인 내용까지 좋지 않으면서 2023년 신인왕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모습이 사라진 모습이었는데요. 

 

 

 

초반에 좋을 때에는 엄청난 구속으로 상대를 압도하였다면 완급조절을 누가 알려준건지 모르겠다는 팬들의 일침까지 들려올 정도로 구속은 낮아지고 전반적인 강력함이 매우 떨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3. 류현진 100승 달성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현진 선수가 2024년 4월 30일 KBO 통산 100승을 기록하면서 반등을 만들어냈는데요. 그동안 ABS등으로 인한 문제를 인식하고 류현진 선수가 SSG랜더스 타선을 2실점으로 잘 막아내면서 승리투수를 기록하면서 KBO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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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0시즌 186경기에서 78승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는 앞으로 개인통산 200승 뿐만 아니라 한화이글스에서 150승 160승까지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도 합니다. 

 

 

 

류현진 선수가 호투하면서 한화는 반등을 만들어냈는데요. 이날 노시환 선수의 만루홈런이 터지고 페라자 선수의 안타등 중심타선에서의 반등도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한화의 반등을 기대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행복수비 같은것들이 계속 이어지면 여전히 한화는 잘 모르는 팀이 될수도 있는 만큼 더 선수들이 노력해야 할 상황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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