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용어 희생플라이 Sacrifice Fly 고급야구 득점과 타점의 가치

야구용어 희생플라이 Sacrifice Fly 고급야구 득점과 타점의 가치에 대한 내용으로 야구용어를 설명하고 간략하게 알아보실 수 있도록 정리해봤습니다. 희생플라이는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득점이 기록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면서 득점을 올리는 방법으로 일명 고급야구라고 팬들이 부르기도 하는 용어입니다. 

 

 

1. 희생플라이

야구용어 희생플라이 (Sacrifice Fly (SF) 는 타석에 있는 타자가 외야로 공을 보내서 아웃이 되는 동시에 태그업 (주자의 판단플레이를 포함) 으로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면서 주자가 홈을 밟아 득점이 기록되는 상황을 말하는 용어입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3루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있는 타자가 외야 깊숙한 타구를 날리는데 성공했지만 아웃이 되었고, 그 상황에서 3루 주자는 태그업을 통해서 3루에서 홈으로 들어오면서 1득점에 성공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몇몇 조건들이 있고 그 조건에 맞는 상황에서 1점이라도 득점을 만들어내는 것을 희생플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점은 핵심 요건은 타구가 외야로 향해 포구되어 타자가 아웃되는 동안 3루 주자가 태그업 혹은 주자의 판단 플레이로 안전하게 득점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타석의 타자는 아웃은 되었지만 주자를 홈으로 안전하게 불러들이면서 팀은 1점의 득점을 성공하게 하는것으로 결과적으로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점에서 팬들이 "고급야구" 라고 부르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일단 희생플라이가 가지는 가치는 바로 득점에 성공했다는 점입니다. 야구에서 점수를 낸다는 것은 당연히 매우 중요하고 이것에 대한 가치를 야구에서는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기록 규정의 관점에서 희생플라이는 타자의 타수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타점에는 반영되는등의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성공적인 팀 공헌을 인정하되 타율 등 개인 타격 지표에는 불리한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취지로, 희생플라이는 개인 성적과 팀 성과의 균형이라는 기록적인 부분에서 결과만 보면 아웃이지만 그 아웃이 득점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단순 아웃과 구분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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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희생플라이 요건

희생플라이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건들이 필요하며, 이러한 조건에 맞았을때 희생플라이로 인정되게 됩니다. 

 

타석의 타자는 타격을 통해 외야로 공을 보내야 한다. 

외야수가 그 타구를 정상적으로 포구하고 타자는 그 플레이로 아웃이 되어야 한다.

그와 동시에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득점해야 한다.

주자는 반드시 포구 이후 태그업을 하여 합법적으로 출발해야 한다.

타구가 파울 지역에서 잡힌 경우에는 희생플라이로 인정되지 않는다.

내야 뜬공으로 주자가 득점한 경우 역시 희생플라이로 기록되지 않는다.

 

 

 

살펴보면 타구를 외야로 보내서 타석에서 타자는 아웃되었지만 주자가 득점하는 것을 희생플라이라고 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3루에 있는 주자만 들어오지만 실제로는 간혹 2루 주자도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외야수들이 약간의 실책성 플레이가 더해진다면 말이죠

 

 

 

발이 빠른 SSG랜더스 최지훈 선수 같은 경우들도 있고 이외에도 희생플라이에 더해서 실책이 더해지면서 여러가지 모습들이 정말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런 사례들이 다양하게 있는 만큼 이런 부분에서 볼 수 있는 희생플라이로 여러 모습들까지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튼 여러가지 상황에서 희생플라이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결국에는 득점에서 성공하는것이 중요한 희생타의 하나로 희생플라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3. 희생플라이 가치 득점 타점

희생플라이는 말 그대로 득점을 낸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팀플레이를 완성하며 1득점에 성공한다는 것이 중요한데요.

 

실제로 타자들의 경우에는 안타 또는 홈런을 매번 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1점을 꼭 내야되는 상황에서는 의도적으로 희생플라이 상황에서는 외야로 공을 유도하기도 하며, 정말 힘든 상황에서는 스퀴즈 번트를 쓰는등 정말 1점을 쥐어 짜내야하는 경기들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확실히 희생플라이 가치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는데요. 

 

무사 혹은 1사 3루와 같은 상황에서 감독과 타자는 높은 득점 기대값을 만들기 위해 외야로 깊은 타구를 의도하게 되며, 주자는 외야수의 송구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들어오기 위한 주루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1점을 정말 팀플레이로 만들어낸다는 표현으로 결국에는 팀플레이가 중요한 고급야구라는 표현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희생플라이를 가치적으로 따지면 몰론 홈런이나 안타에 비해서 부족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점수를 낸다는 결과측면에서 희생플라이가 가지는 가치는 대단합니다. 가치 평가에서 희생플라이는 단순히 한 점 이상을 넘어 경기 흐름을 바꾸는 힘이 있으며, 한 점은 심리적 우위를 제공하며 상대 투수의 리듬을 바꿀 수 있기도 하며, 세이버메트릭스 관점에서도 희생플라이는 상황별 득점 기대값을 상승시키는 수단으로 평가되는등 여러 평가에서 확실히 중요한 팀플레이로 살펴볼 수 있는 기록입니다. 

 

희생플라이 상황에서 안타 및 홈런을 친다면 더 좋겠지만 여러 상황에서 타자가 늘 안타와 홈런만을 기록할 수 없는 부분이란는 점에서 팀이 함께 한점을 만들어내는 희생플라이의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다만 희생플라이 보다는 홈런이 그리고 그 상황에서 안타하나가 팀의 다득점을 만들어내고 더 많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사실 아쉬움이 살짝 있는 결과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아웃카운트가 하나 올라가야되는 부분이며, 상대팀 투수진을 전체적으로 흔들려고 한다면 당연히 홈런이 그리고 안타가 더 중요하기는 하다는 점에서 고급야구라는 말이 또 하나의 아쉬움을 보여주는 용어로 팬들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정리해서 보면 역사적으로도 희생플라이는 팀 플레이의 상징으로 자리해 왔다고 볼 수 있는데요. 개인 성적보다 팀 득점을 우선하는 선택이라는 점에서 야구의 집단성, 긴 시즌 동안의 전략적 분업을 드러내는 야구용어로 살펴볼 수 있는 것으로, 세밀한 주루와 정확한 송구, 타자의 의도가 맞물려 만들어지는 한 점이 매우 중요한 경기에서 큰 결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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