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야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마침내 태극마크를 내려놓았습니다. 2026WBC 준준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전해진 그의 은퇴 소식은 많은 야구팬들에게 뭉클함과 아쉬움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는데요. 류현진 선수의 발자취와 마지막 경기 기록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류현진 하면 KBO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투수중에 한명이라고 할 수 있는 투수인데요. 코리안몬스터라고 불리면서 데뷔시즌부터 MVP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도 사이영상 후보등에 들어가면서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류현진 (Hyun-Jin Ryu)
1987년 3월 25일
인천창영초 - 동산중 - 동산고
2006년 2차 1라운드 (전체 2번, 한화)
한화 이글스 (2006~201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3~2019)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0~2023)
한화 이글스 (2024~)
포지션 : 좌투우타 / 선발투수
류현진 더이상의 수식어가 필요가 없는 선수입니다. 2006년부터 그냥 잘했고 그리고 더 잘해나갔고 메이저리그에서도 대단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2006년 한화 이글스 입단 (신인왕, MVP 동시 석권) 같은 부분들도 살펴볼 수 있으며, 2019년 MLB 전체 평균자책점 1위 (2.32) 를 달성하는 모습까지 그리고 2024년 한화이글스에 복귀하고 KBO에서도 다시 활약하고 있습니다.
다섯 가지 구종을 모두 원하는 곳에 제구할 수 있는 능력. 류현진은 모든 구종을 똑같은 모션, 똑같은 릴리스 포인트, 똑같은 팔스피드, 똑같은 발착지로 투구하는 강점.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예측할 수 없는 투수 중 하나로 평가받으면서 진짜 대단한 활약을 펼쳐왔는데요
그리고 체인지업으로 류현진을 상징하는 구종이자 류현진을 당대 MLB 최고의 피네스 피쳐로 만들어 준 주무기로 메이저리그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류현진의 체인지업의 위력은 MLB에서도 최상위권에 들어가는데, 평균 피타율 0.205, 피 BABIP 0.235, 피 OPS 0.558라는 괴물 같은 성적을 보유하고 있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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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MLB 평균에도 못 미치는 포심 구속으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이 체인지업 덕분이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체인지업으로 류현진 선수를 대표하는 구종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한국 야구를 넘어 아시아 야구 역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독보적인 에이스입니다. 그가 세운 위대한 이정표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는데요.
먼저 국내 무대에서 KBO 최초로 신인상과 MVP를 동시에 거머쥐며 괴물의 등장을 알렸고, 이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KBO 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역대 최초의 사례이자 한국인 역대 최고 포스팅 액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메이저리그 진출 이후에도 한국인 최초로 올스타전과 월드 시리즈 선발 등판이라는 대기록을 썼으며, 특히 아시아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ERA) 1위와 워렌 스판 상 수상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의 정밀 제구력을 증명했습니다.
또한 아시아인 최초로 사이 영 상 1위 표를 획득하고 최종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아시아 역대 선발 투수 중 통산 ERA+ 1위와 아시아 역대 좌완 투수 중 통산 WAR 1위를 기록하며 수치상으로도 아시아 최고의 투수임을 확고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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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의미 종류 및 체인지업장인 류현진 고영표 원태인 - 스포츠 라이프 패션노트
체인지업의 정의, 움직임, 효과 그리고 국내 체인지업장인 류현진 고영표 원태인 선수 관련된 이야기들을 통해서 체인지업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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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류현진 선수 국가대표
류현진은 2006년 프로 데뷔 반년 만에 도하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 발탁되며 국가대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일본전 2⅓이닝 5실점, 중국전 4이닝 2실점 등으로 부진하며 아쉬운 데뷔를 치렀으나, 이후 2007년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대만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국가대표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은 류현진 국가대표 경력의 정점이었습니다. 예선 호주전 4⅓이닝 1실점을 시작으로, 본선 조별리그 캐나다전에서 126구 1-0 완봉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어 결승 쿠바전에서도 선발로 등판해 8⅓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대한민국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이끌었습니다.
2009년 WBC에서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했습니다. 대만전 3이닝 무실점 선발 승리, 멕시코전 2⅔이닝 2실점, 베네수엘라전과 일본전 구원 등판 등을 거치며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이후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대만전에서 6이닝 1실점, 결승 대만전에서 4회까지 3실점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류현진은 통산 16경기에서 5승 2패 1홀드, 56⅓이닝 52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대표팀 다승 공동 1위, 최다 이닝 2위, 최다 탈삼진 2위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 특히 올림픽과 WBC 등 정예 멤버가 출전하는 대회 본선에서 선발 2승 이상을 거둔 한국 투수는 류현진이 유일합니다.
2026년 WBC를 마지막으로
류현진 은퇴 발표
이번 2026 WBC는 류현진 선수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었습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무려 16년 만에 다시 입은 태극마크였기 때문입니다. 서른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조국이 자신을 필요로 할 때 기꺼이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14일 새벽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의 8강전은 사실상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었습니다. 상대는 현역 메이저리그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우승 후보였고, 류현진 선수는 그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고 선발 등판했습니다.
1회는 완벽했습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상대로 전매특허인 저속 커브를 던져 루킹 삼진을 잡아낼 때만 해도 전성기 시절의 모습이 겹쳐 보였습니다. 하지만 2회, 훌륭한 투구에도 불구하고 도미니카 타자들의 놀라운 콘택트 능력에 적시타를 허용하며 1⅔이닝 3실점으로 물러나야 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류현진 선수는 야수들이 적응할 시간을 만들어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끝까지 팀원들을 먼저 생각하는 대인배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본인의 마지막 등판이 패배로 끝난 것에 대해 아쉬움이 컸겠지만, 그는 오히려 젊은 선수들에게 이번 경험이 큰 공부가 될 것이라며 한국 야구의 미래를 격려했습니다.
비록 마지막은 아쉬웠을지 몰라도, 류현진이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가 보여준 헌신을 기억해야 합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그는 약체로 평가받던 한국을 금메달로 이끈 주역이었습니다. 특히 캐나다를 상대로 던진 126구 완봉승은 지금도 야구 팬들 사이에서 전설로 회자됩니다. 쿠바와의 결승전에서도 선발로 나서며 대한민국 야구 역사상 유일무이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09년 WBC에서는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등판하며 일본과의 치열한 승부 끝에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는 언제나 팀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가장 강력한 공을 던지던 투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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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류현진 국가대표 은퇴
세월의 흐름 앞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이제 류현진 선수의 구속은 예전만큼 빠르지 않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정교한 제구와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노련함은 왜 그가 여전히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인지를 증명했습니다.
불혹을 앞둔 나이에 16년 만에 대표팀 복귀를 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개인의 성적보다 국가의 부름을 우선시했던 그의 책임감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지막 끝맺음이 패전 투수라는 기록으로 남았을지언정, 팬들의 마음속에 새겨진 그의 마지막 모습은 당당한 에이스의 뒷모습이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이제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고 소속팀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로서 남은 야구 인생을 이어가게 됩니다. 비록 태극마크를 단 모습은 볼 수 없겠지만, 그가 남긴 수많은 기록과 투혼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입니다.
류현진 선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당신이 던진 공 하나하나에 울고 웃었던 지난 20년은 대한민국 야구 팬들에게 커다란 축복이었습니다. 이제는 국가대표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팬들의 사랑 속에서 건강하게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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