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여자배구 외국인선수 모마 프로필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 아포짓 스파이커에 대한 내용들을 담아봤습니다. 현대건설이 2024년 통영 도드람컵 우승 그리고 모마 선수는 MVP를 수상하기도 했으며 앞으로 최강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1. 현대건설 모마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의 외국인선수 모마 선수는 카메룬출신의 1993년생 선수입니다. 본명은 레티치아 크레센스 모바 바소코이며 KOVO 여자배구 공식 등록명이 모마 입니다. 카메룬 출신이지만 슈베르너SC 독일무대부터 샤말리에흐와 스텔라 칼레, 마르크앙바륄, ASPTT뮐루즈등 프랑스무대에서도 활약했으며, 대한민국 여자배구 GS칼텍스 서울 KIXX 그리고 HCDG하노이등에서도 활약하였고 2023년부터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소속을 활약하고 있는 여자배구 선수입니다.
모마 선수는 키 184cm의 키에 아포짓 스파이커와 아웃사이더 히터등 포지션에서 뛰는 선수이며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데요. 키는 타 용병선수에 비해서 크지 않지만 흑인 특유의 엄청난 탄력성으로 스파이크 높이와 블로킹 높이에서 압도적인 탄력과 피지컬을 자랑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다만 키가 다른 용병에 비해서 작다는 평가로 트라이아웃 평가에서는 하위권 순위였지만 오히려 현대건설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이가 높은 구단이라 모마선수와의 시너지가 충분하게 나오면서 현대건설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키를 제외하고 피지컬이 매우 훌륭해서 파워가 엄청난 선수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잘 살려내고 있으며, 특유의 스파이크 서브까지 더해지면서 흑인 특유의 강력한 탄력과 파워로 공격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라는 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뛰는 모습을 보면 뭐 어마어마 합니다. 남자선수들 만큼이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모마 선수를 볼 수 있습니다 후덜덜해요.
https://www.corpinfo.net/2024/10/000720.html
2. 현대건설 모마 MVP
모마 선수는 최근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MVP에 오르면서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현대건설은 여자부 결승에서 정관장을 세트스코어 3대1로 이겨내면서 2021년만에 3년만에 통산 5번째 우승을 가져올 수 있었고 대회 MVP에 모마 선수가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공격력이 뛰어난 모마 선수, 필드에서는 안웃는걸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웃으면 경기가 잘 안풀리는 징크스가 있어서 필드에서는 잘 웃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또 우승을 확정하고 이렇게 즐겁게 웃는 모습이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JCSrERLc4k
모마 선수 서브부터 시작해서 공격력은 정말 후덜덜하더라구요. 현대건설의 공격을 이끌어가는 모마 선수 시즌이 또 시작하면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