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투 엘롯라시코 의미와 엘꼴라시코 야구 명경기 대첩

혈투 엘롯라시코 의미와 엘꼴라시코 야구 명경기에 대한 부분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 용어에 나오는 두 팀은 바로 부산 롯데 자이언츠 그리고 서울 LG 트윈스 인데요. 두 팀이 진짜 여러가지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고 경기마다 정말 엄청난 경기들이 일어나기도 하는등 재미가 있긴 합니다. 

 

 

1. 엘롯라시코

엘롯라시코라는 이름은 LG트윈스 그리고 롯데자이언츠 두팀의 경기를 말하는 단어로 주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단어의 어원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마드리드 그리고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경기인 엘클라시코 ((El Clásico)에서 나온 말이었는데요. 전세계 최고의 인기팀인 스페인의 두 축구팀의 라이벌전에 빗대어서 시작된 말로 사실 처음에는 롯데와 엘지(LG) 두팀 모두 성적이 안좋고 꼴찌를 하면서 개판인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누가 더 못하고 병신이가를 보여주는 꼴지팀들의 경기라는 의미로 엘꼴라시코에서 시작하였고, 최근에는 순화된 표현으로 엘롯라시코라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두팀 모두 최약체 시기들을 겪은적이 있고 여러가지로 다양한 이슈의 중심이 되는 팀들이었는데요. 그렇지만 또 KBO 내에서는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엘롯기라고 하는 인기팀의 하나로 전국적으로 가장 큰 인기를 가지고 있는 야구팀들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엘지가 우승을 하기도 했고, 롯데는 김태형 감독 부임이후로 점차 성적이 좋아지면서 엘롯라시코라는 이름으로 라이벌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몰론 또 개판인 경기력으로 막장 경기력을 보여주거나 두팀모두 성적이 안좋은 시기들에서는 팬들의 커뮤니티에서는 엘롯라시코라는 이름 보다는 엘꼴라시코라는 이름으로 또 불리기도 합니다. 

 

 

2. 엘지 VS 롯데 상대전적

KBO리그에서 가장 인기있는 팀들 중 하나인 LG 트윈스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 두팀 모두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는 경기이고 서울과 부산이라는 지역적인 라이벌전으로 정말 대단한 경기들을 하고 있는데요. 두팀의 상대전적을 보면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LG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2024년까지 총 전적	390승 23무 356패	356승 23무 390패

 

 

2024년까지 성적을 보면 LG트윈스가 앞서가고 있는 모습인데요. LG트윈스의 경우에는 2010년대 이후에 꾸준하게 체질개선에 성공하면서 우승까지 해냈고 아직까지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에는 우승권에 다가서지 못하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전적인 여러가지로 이어지면서 엘지의 우위가 발생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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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엘롯라시코 왜 재밌지?

엘롯라시코가 재미있는 이유라고 하면 경기가 정말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에는 전통적으로 강한타격 약한투수력과 수비력이라는 점이 문제인데 이로 인해서 대부분의 경기들이 아주 개판으로 흘러가면서 엘꼴라시코의 위엄을 보여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LG라고 해서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 결국 투수진이 무너지고 서로간에 아주 힘겨운 경기들이 이어지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몇몇 영상으로 보시면 바로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가장 최근 2025년 경기에서도 결국 감독들까지도 지친 모습을 보이는 엘롯라시코 3시간 56분의 혈투를 만들어내기도 했는데요. 병림픽이라고 할 정도로 두팀모두 결국 투수진이 무너지고 경기는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진짜 어마어마한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두팀 모두 타선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거니 받거니 점수를 내며 11회까지 무승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이외에도 여러 경기에서 정말 별의별일이 다 있는 엘롯라시코는 두 팀모두에게 라이벌전으로 정말 승부를 끝까지 알 수 없는 경기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두팀모두 진짜 과거에도 참 어려운 경기들을 많이 치뤄냈는데 난타전은 기본이고 행복수비와 주루사 그리고 엉터리 작전과 실수들까지 진짜 별별 모습을 다 보여주는 경기들을 만들어내기도 하는데요. 두팀 모두 선수들마다 이 팀과 경기에서는 압박감이 심하다는 이야기들도 있으며 결국 라이벌전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부담감이 결국 여러 선수들의 활약 그리고 실수와 다양한 이야기들까지 나오는 경기로 엘롯라시코를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팀모두 팬들을 환장하게 하는 팀들로 볼 수 있고, 몰론 엘지와 롯데의 팬이 아니라면 그저 재미있는 난타전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경기정도로 엘지 그리고 롯데 의 엘롯라시코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팀모두 진짜 웃긴팀이기는 합니다. 

 

2024.06.16 - [야구] - 615대첩 역대급 엘꼴라시코 6번의 역전극 그 끝은 롯데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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