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수혜를 받는 SSG랜더스 타자 박성한
JI정보모음
·2024. 3. 25. 20:53
KBO 프로야구의 변화중에서 가장 손꼽히는 변화는 바로 로봇심판이 스트라이크를 판정하는 ABS의 적용입니다. 관련해서 이제는 더이상 일관되지 않은 스트라이크존을 볼 일이 없어졌으며 그에 따른 여러 타자들이 수혜를 받고 있다고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1. ABS 로봇심판
KBO로봇심판은 스트라이크 및 볼을 판정하는 심판시스템을 말합니다. 과거에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규정을 이해하고 있는 심판들의 기준에 따라서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정하였고 이로 인해서 수 많은 논란들이 있었는데요.
일명 별존이라고 하는 별존 심판 그리고 영혼이 없으면 볼이라는 한가운데 볼을 준 xx 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논란거리를 만든것이 바로 심판의 스크라이크 판정이었습니다. 게다가 심판의 판정의 권위를 위해서 항의하면 바로 퇴장을 줄 수 있는 권한까지 주면서 정말 말도 안되는 사건들이 발생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로봇심판에 대한 적용은 지속적으로 고려되었으며 미국의 마이너리그를 비롯하여 KBO 2군 퓨처스리그등에서 시험을 거쳐서 2024년 시즌부터 전격적으로 KBO 프로야구에 적용이 되었습니다 !!
2024.03.10 - [스포츠] - KBO프로야구 ABS 로봇심판 도입과 투수의 변화
자동투구판정시스템은 이제 야구의 기준에 따른 스트라이크 존을 기계로 설정하며 해당 기준에 따라서 일관성있는 판정이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몰론 타자들의 신장에 따른 스트라이크 존 기준이 다르기도 하며, 해당 기준을 정하면서 정해진 기준에 따라서 조금씩 분명한 장단점은 있지만 기존 심판들의 스트라이크 판정과는 다르게 해당 기준 안에서 확실한 일관성을 지니게 된 것이 장점으로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ABS 자동투구판정시스템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에 따라서 실제로 KBO가 이제 2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ABS는 정말 KBO에 엄청난 변화들을 가져왔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수 많은 커뮤니티부터 선수들에게까지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한 항의 및 논란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몰론 논란이 되는 경우들이 있을 수 있지만 일관성을 확보하면서 최대한의 공평함이라는 잣대로 선수들에게도 이런 부분이 명확하게 인식이 되게 되었는데요.
또한 그동안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던 하이패스트볼 라인의 공들이 제대로 스트라이크 존에서 인정을 받고 종으로 떨어지는 여러 변화구들이 제대로 인정을 받으면서 많은 투수들이 수혜를 보기도 하였습니다.
반대로 타자들 입장에서도 일관된 스트라이크존을 확실하게 설정하는 선수들이 엄청난 수혜를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볼을 잘 골라낼 수 있는 타자들이 확실한 장점을 가져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신장이 작은 타자들의 경우에는 하이패스트볼 라인에서 스트라이크 기준이 달라지면서 그동안 불이익을 보았던 부분을 어느정도는 해소하는 효과로 많은 수혜를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포수의 경우에는 이제는 더이상 프레이밍에 신경 쓸 이유가 아예 없어지면서 포구불안을 없애고 송구에만 집중하면서 몇몇 포수들이 큰 수혜를 보게 되기도 하였는데요. 반면에 프레이밍등에 장점을 가진 포수들은 장점이 사라지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관련된 이슈로 여러 타자들이 ABS로 인해서 울고 웃는 중인데요. SSG랜더스에서는 박성한 선수가 엄청난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하여 다음과 같이 박성한 선수에 대한 ABS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2. ABS수혜 박성한
ABS를 실제로 사용하게 되면서 많은 타자들에게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스트라이크 판정과 볼 판정에서 불리함을 받던 타자들이 일관성있는 판정을 적용받으면서 볼넷을 늘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부분을 SSG랜더스에서는 미리 전력 분석을 통해서 박성한 선수가 ABS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예상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박성한 선수는 2024년 개막 롯데전에서는 2타수 2안타 2볼넷을 기록하였고, 24일 롯데전에서도 2타수 1안타 3볼넷을 기록하면서 SSG랜더스의 승리를 이끌어내는데 많은 기여를 했는데요. 아직은 2경기 뿐이지만 ABS의 여러 상황에서 박성한 선수가 볼넷을 얻어내고 안타를 만들어내는 방식 자체가 엄청나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분명한 변화는 있겠지만 박성한 선수의 타격 스타일에 따라서 확실한 존 설정 그리고 그 존에 들어오는 공들에 대하여 3할 타자로 안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더해지면 2024년의 박성한 선수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아진다는 점을 예상해볼 수 있는데요. 게다가 이 완벽한 수비를 보면...!! SSG랜더스의 이번시즌 제대로 기대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 여러 상황에서 불이익이 실제로 있었고 이런 불이익에 대해서 ABS 수혜 타자로 박성한 선수에 대한 이야기들을 간략하게 살펴봤습니다. 2024년 박성한 선수가 2023년의 부진을 깨고 완전하게 SSG랜더스 중심으로 자리잡게 될 것 같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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