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이숭용 감독 과연 리빌딩 할 수 있는가?!

SSG랜더스 이숭용 감독 과연 리빌딩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사실 김원형 감독 경질 이후에 이숭용 감독이 취임하고 여러 상황들이 있지만 리빌딩에 관련된 이야기들 많았는데 최근에는 쓸놈쓸이 되는 중입니다

 

 

 

1. 이숭용 감독

2024년 시즌을 앞두고 SSG랜더스 감독으로 취임한 이숭용 감독은 현대 유니콘스의 1루수등으로 활약했던 유명한 타자 출신의 감독님입니다. kt 위즈의 타격코치 그리고 kt wiz 의 단장으로 경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며 2024년에는 SSG랜더스 감독으로 부임을 했는데요. 선수와 코치 그리고 감독 단장 해설위원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SSG랜더스에서 원하는 여러 변화들을 불러오기 위한 감독으로 취임을 했습니다. 

 

 

 

이숭용 감독 취임은 사실 김원형 감독 전격경질 그리고 SSG랜더스 단장의 변화등 여러 변화가 함께 시기가 좀 늦었다는 점 그리고 코치진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다는 점등 여러 불안요소들을 가지고 시작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SG랜더스 캠프를 잘 치뤄냈고 시즌을 시작하면서는 선발투수와 여러 불안요소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리빌딩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여러 모습들을 보여주었는데요. 

 

 

 

몇가지 문제들이 확실히 있어보이고 그런 부분은 오히려 큰 패배를 하는것 이상으로 아쉬움을 드러낼 상황인데요. 몰론 선수들의 부진에 관련된 문제들도 있지만 분명히 이 부진이상으로 많은 변화를 주겠다고 하는 팀의 기조는 사라지고 지속적인 아쉬움을 만들어내고 있는 감독에 대한 아쉬움도 분명히 있는 상태입니다. 

 

 

 

2. 이숭용 감독 리빌딩 문제점

이숭용 감독은 분명히 리빌딩을 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을 하겠다고 표명을 했고 실제로도 많은 부분에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도 했는데요. 일단 잘한점을 보면 다음과 같은 부분들을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루수 고명준 선수 발굴 및 기용 - 전의산과의 경쟁 및 잘하고 있는 고명준 선수 주전으로 활약중
• 2루수 박지환 기용 - 단 부상으로 인하여 다시 안상현 +@ 로 뛰는 중
• 조병현 선수를 믿고 셋업맨으로 승격 및 이로운 한두솔 기용 단, 혹사논란이 있음

 

이러한 부분에서는 분명히 좋은 점이 있지만 그외에는 전체적으로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몇가지를 간단하게 따져보면 다음과 같은 부분들의 아쉬움이 분명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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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쪽에서는 일단 백업자원은 타격능력도 전혀없는 최경모 선수와 같은 자원을 통해서 엔트리 낭비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김찬형이나 기타 여러 선수들이 빽업이나 대타등으로 활약할 수 있음에도 수비가 안된다는 이유 및 기타 이유로 외면을 하는 상황입니다. 이것은 김원형 감독때와 동일한 부분으로 이 변화를 가져오기를 원했던 팬들에게는 큰 아쉬움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수비는 부족하지만 2군에서 타격폭팔 중인 최준우 선수에게는 1군에서 1~2경기 기회를 주고 부진하면 바로 말소 진행을 하는등 SSG팬들이 기대하는 리빌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백업 선수로 기회를 주어야하는 자리등에는 최경모와 같은 선수를 기용하면서 의문점을 지속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 운용은 쓸놈쓸으로 최지훈 박성한 선수는 거의 혹사 수준까지 뛰게 하는 중이며, 2023년 같이 아시안게임등 여러 대회에 출전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체력적인 부분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이 나오는등 과연 세대교체나 이런 부분에서 리빌딩이 가능한 감독인가에 대한 의문이 존재하는 중입니다. 

 

게다가 포수 운용은 이지영 선수가 정말 엄청난 활약을 하고는 있지만 여러 상황에서 조형우 선수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했던 본인의 말이 변경되는등 선수 운용에 있어서 이기지도 못하면서 윈나우 경기를 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SSG랜더스 팬들은 이번시즌 성적보다도 많은 변화들을 원했고 이 자리에는 분명 아쉬운 부분을 보일 수 있지만 조형우 김창평 김찬형 최준우 박지환 전의산 고명준등 다양한 선수들이 백업이라도 자리잡고 지속적으로 1군에 도전할 기회를 만들기를 원했는데요. 

 

1루수 부분에서의 확실한 신뢰와 믿음에 따라서 고명준 선수가 활약하고 있지만 이외의 포지션들에 대해서는 체력안배도 못하는 상황까지 주전선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모습이 매우 아쉬운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게다가 4월말부터 최근까지는 라인업은 거의 변경되지 않는 모습으로 김원형 감독과 다를게 없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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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문제는 선수들의 문제도 있겠지만 감독의 결정도 아쉬운 상황이라고 보여지는데요. 분명 선발투수진이 무너지면서 엄청난 문제점들이 있지만 전체적인 컨디션 관리와 투수진이 캠프에서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비가 전혀 없었다는 점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이외에도 불펜투수들이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했지만 이로운 선수등의 경우에는 혹사라고 느껴질 정도로 많은 경기들에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선발투수들이 무너지면서 롱릴리프와 불펜들이 모두 동원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점들을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어보이는 점도 아쉬움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전반적인 문제점 속에서 선수들을 못키워내는 팀도 문제이지만 게다가 쓸 수 있는 투수들 중에 영건들은 시즌중에 미국단기유학을 보내기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2군에 투수가 없었다면 방출선수들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영입을 하던지 아니면 육성선수등 여러 선수들 시험해볼 기회가 있음에도 전반적인 엔트리 전략에 있어서 큰 아쉬움을 보이고 있는 중으로 보이는데요. 

 

선발투수가 무너졌고 못한다는 한계점은 감독의 문제만은 아니겠지만 투수운용에 있어서 불펜 몇몇의 혹사와 함께 지적되는 문제들은 김원형감독 때와 변화된 점이 없어서 아쉬움이 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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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SSG랜더스가 팀을 이끌어나갈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매일 승리할 수는 없고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더 많은 경기에 나서고 선수들이 분발할 수 있도록 팀을 이끌어나가는 감독님이 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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