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용병투수 크로우 선수의 인대손상등 부상으로 인한 결장으로 인하여 재활선수 명단에 등재하고 대체용병으로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에서 뛰는 좌완투수 캠 알드레드 선수를 대체용병으로 영입하면서 기아의 선발진 안정화를 위한 결단을 했습니다
1. 기아 타이거즈 캠 알드레드 영입
기존에 기아의 용병투수 크로우 선수는 인대 손상으로 인하여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에서 수술 또는 재활등을 하기 위한 여러 방도를 알아보았지만 결론적으로 기아는 크로우 선수는 미국으로 검진을 보내고 대체용병투수로 캠 알드레드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캠 알드레드 선수는 1996년생의 좌완투수이며 190cm / 92kg 에 이르는 좋은 체격조건에서 140km 중반의 패스트볼과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등의 변화구등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수이며 좋은 디셉션이 장점으로 알려져 있는 투수입니다. 메이저리그 경력이 1이닝의 거의 없지만 마이너리그등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로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좌완투수로 좌타 상대로는 최상급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며 우선 6주간 대체용병으로 크로우 선수의 상태를 지켜보겠다는 것이 기아타이거즈의 예정으로 두고 있는데요. 크로우 선수는 미국에서 검진을 진행하며 만약 수술을 해야하고 시즌아웃이 되는 상태 라면 대체용병으로 캠 알드레드 선수를 활용할 것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캠 알드레드 선수와 계약금 2만 5천달러 그리고 연봉 30만 달러에 계약을 진행하였고 영입을 확정했습니다. 앞으로 기아타이거즈가 1위를 지켜내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용병 선발투수의 역할을 맡게될 선수인 만큼 잘해주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2024.04.28 - [스포츠] - 기아타이거즈 선발 용병과 양현종 그리고 약점
2. 기아타이거즈 선발진 보강
기아타이거즈 선발진은 네일 선수가 1선발 에이스로 활약중이며 노장의 투혼을 보여주는 양현종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윤영철 선수를 비롯해 대체선발로 나오고 있는 황동하 선수등이 나름 괜찮은 활약을 더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의리 임기영 그리고 크로우 선수의 부상등이 이어지면서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캠 알드레드 선수를 크로우의 대체용병으로 영입하였고 이의리 선수를 비롯해 임기영 선수가 곧 부상에서 돌아올 예정이기 때문에 이 선수들이 빠르게 돌아와서 선발진을 차지한다면 선발진에서의 약점을 지워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가 타선이 강하고 불펜도 막강하지만 선발진의 약점은 팀의 전체적인 약점을 만들 수 있는 만큼 대체용병 선수가 잘해주던 크로우가 돌아올 수 있다는 소식이던 빠르게 전해지길 바래보겠습니다. 게다가 이의리 선수도 돌아오는 만큼 이런 부분에서 2024년 우승을 위해 기아타이거즈가 달리길 응원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