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양현종 엔트리 제외 팔꿈치 저림으로 휴식 예정

기아 타이거즈의 에이스 투수 양현종 선수가 팔꿈치 저림으로 인해서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검진 결과는 다행하게도 큰 이상은 없다 였지만 그래도 선수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앞으로의 시즌을 위해서 엔트리제외를 통해 휴식을 하게 되었네요 

 

 

 

1. 기아 양현종

양현종 선수는 기아타이거즈를 대표하는 투수입니다. 1988년생으로 2007년 2차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기아에 지명되었으며 좌완 선발투수로 활약을 해왔는데요. 기아타이거즈의 2009년 우승 그리고 2017년 우승까지 늘 기아를 대표하는 투수로 활약하기도 하였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여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도 뛰고 다시 기아 타이거즈로 복귀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양현종 선수하면 기아의 대투수라고 불릴정도로 많은 활약을 해왔던 선수인데요. 우승 뿐만 아니라 KBO 좌완 중에서도 역대 승리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골든글러브 그리고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MVP등 선수 개인으로서도 수 많은 수상들을 해왔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류현진 김광현이라는 좌완들과 함께 국가대표로 활약을 하기도 하면서 기아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좌완투수로 활약해왔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이제는 구위가 조금 떨어져 간다는 평가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의 실패등등 여러 이야기들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아 타이거즈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이며 영구결번 후보이기도 합니다. 2024년에도 많은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선발로테이션을 지켜주면서 많은 승리들을 가져오고 있으며 기아 타이거즈가 1위를 하는데 있어서 좋은 활약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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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현종 엔트리 제외

최근 양현종 선수는 투구를 하던 도중 팔꿈치에 이상증세를 느껴서 강판되었는데요. 사실 그동안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왔지만 팔꿈치쪽 통증등은 투수들에게는 매우 심각한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정밀검진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아야 했습니다. 특히 최근에 기아 타이거즈는 여러 선수들의 부상 그리고 이의리 선수는 수술을 하게 된 상태였으므로 선발 투수진의 이런 부분이 매우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는데요. 

 

다행하게도 검진 결과에서는 팔꿈치 피로누적으로 인한 부분이며 검진결과에서는 큰 문제는 없다고 하는 다행한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범호 감독을 비롯하여 기아의 트레이닝 파트는 양현종 선수의 휴식을 하도록 권유했으며, 로테이션 상 류현진 선수와의 맞대결등 여러 이슈들에 대해서도 선수의 보호를 위해서 이범호 감독이 엔트리제외를 결정하고 로테이션을 건너뛰고 휴식을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엔트리가 제외되면 10일 정도를 엔트리에 등록할 수 없는 규정에 따라서 양현종 선수는 10일의 휴식이 있고 이후에 팔꿈치등에 대한 체크를 하고 난 뒤에 바로 다시 1군에 등록되어 선발로 경기를 나서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부상이 없는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충분히 쉬고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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