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대투수 양현종 4연패를 끊어내는 에이스 역대 2400이닝 돌파

기아의 대투수로 양현종 선수는 역대 2400이닝 돌파하며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1위로 도약하는 기아의 승리를 만들어냈으며 롯데 두산에게 4연패 중인 상황에서 반등을 만들어내면서 다시 한번 기아를 1위로 만들어 냅니다. 

 

 

 

1. 기아 양현종 2400이닝 돌파

기아 양현종 선수는 기아타이거즈의 왼손 좌완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투수입니다. 별명이 대투수라고 할 정도로 기아의 우승에 많은 기여를 했고 여전히 기아타이거즈의 선발진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는 기아의 레전드 투수인데요.

 

2024년 시즌을 앞두고는 이제는 노장으로 에이스급 활약보다는 쏠쏠하게 선발에서 활약을 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시즌을 지속하며 완투승을 기록하는등 여전히 최정상급의 기량을 입증하며 기아타이거즈의 에이스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시즌에는 기아 선발진이 초반에는 네일과 크로우등의 좋은 용병투수들 그리고 양현종 이의리 윤영철이라는 확실한 선발로테이션을 구축했지만 이의리의 부상 그리고 크로우의 부상등으로 인한 문제들이 지속되었고 대체로 뛸 수 있는 임기영까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면서 선발로테이션이 엄청난 위기를 겪는 상황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동하 선수와 같은 신인급 선수의 활약 그리고 여전히 에이스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양현종 선수가 활약하면서 선발진의 위기를 이겨내고 있기도 합니다. 2024년 5월 25일 두산전에서는 공동 1위까지 올라온 두산에게 1위를 내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양현종 선수의 역투로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게다가 이날 양현종 선수는 개인통산 이닝을 2402이닝으로 만들어내면서 통산 2400 이닝을 돌파하였으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송진우 (3003) 이닝에 이어 역대 투수 이닝소화 2위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갱신하기도 하였습니다. 확실히 양현종 선수가 오랜시간 꾸준하게 이닝을 책임져왔다는 점을 증명하는 기록이기도 합니다. 

 

 

 

2. 두산전 양현종 7이닝 역투 4연패 탈출 기아

2024년 5월 25일 두산전은 기아타이거즈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특히 롯데에게 스윕을 당하고 두산에게 일격을 당하며 4연패를 기록중이었다는 점이었는데요. 게다가 두산이 연승으로 치고 올라오면서 단독1위를 내줄수도 있는 상황에서의 어려운 경기를 기아타이거즈가 반등을 마련했습니다. 

 

사실 NC전까지만 해도 2위 엔씨를 완벽하게 박살내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롯데에게 연패하며 분위기를 내준 기아타이거즈는 1위마저도 위협받는 상황에서 양현종 선수의 역투를 바탕으로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확실히 선발투수가 잘 해준다면 연패를 확실히 끊어낼 수 있고 이러한 에이스 투수가 있다는 점이 상위권 팀들의 장점으로 보이는데요. 이날 양현종 선수는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 (비자책)으로 완벽하게 경기를 가져오는 피칭을 보여주며 이날 기아타이거의 연패를 끊어내고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이날 두산전에서 브랜든 와델을 상대하면서 이창진 김도영 김선빈 그리고 김태군등 타자들이 활약도 더해졌는데요. 그동안 약간의 부진들이 있었는데 빠르게 반등해서 1위를 지켜나갈 수 있는 힘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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