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먹는 아지센라면 麻辣拉面 내돈내먹 후기

중국에서 먹는 아지센라면 麻辣拉面 내돈내먹 후기로 남겨봅니다. 일본프랜차이즈 라면으로 AJISEN LAMEN 이라고 하는데 중국에도 매장들이 참 많은데 일본식느낌의 라면으로 중국식과 살짝 또 섞이 특유의 맛들이 괜찮게 한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1. 아지센라면

아지센라면은 일본의 프랜차이즈 라면 음식점인데요. 오히려 일본에서는 성공한적이 없는 라면집이 중국에서 중국최고의 요식업체로 성장을 했을 정도로 중국에서 유명한 음식점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런 부분 때문에 중국에서의 CEO 판웨이 회장과 같은 사람들 뉴스를 보기도 했었기도 한데요. 대형매장들이 많고 중국식의 메뉴들이 살짝 섞인 느낌으로 해서 일본식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날도 중국 대형쇼핑몰 매장에서 밥 먹은건데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랬는지 사람들 엄청 많기는 하더라구요. 여기 위치는 광동성에 위치한 곳인데 광저우나 여러 곳들 살펴보면 아지센라면집들이 꽤 있습니다. 메뉴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특유의 중국향이 좀 덜한 편이고 일본식 라면들이 대부분입니다. 사골의 진한 느낌이나 돼지고기 냄새가 좀 난다던가 하는등의 일본식 라면에 약간 중국식 향신료들이 들어간 라면들도 있는데요.

저는 중국음식을 잘 먹는 편이라 여기 마라라면 같은것들 있어서 내돈내먹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마라탕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살짝 섞은 마라의 매콤함이나 일본식 라면의 진한맛이나 이런것들이 잘 섞인 느낌이에요.

2. 아지센라면 麻辣拉面 내돈내먹 후기

중국은 원래 부터 면요리가 엄청난 발전을 해서 그런지 정말 다양한 면요리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여러 요리들 다양하지만 또 아지센라면은 아지센라면대로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식라면 느낌이지만 또 한국에서 먹던 일본식 라면과도 약간 다른 느낌이기도 하고, 중국의 뉴로미엔 느낌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기도 하더라구요.

마라가 들어간 마라라면인데도 불구하고 마라맛보다는 더 진한 국물의 맛이 인상적이었고 살짝 다가오는 마라의 알싸함 같은것들이 매력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지센라면은 자체적으로 주는 양념장이 꽤 괜찮은데 그렇게 해서 넣고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사이드로 나오는 가라아케와 바닥만 살짝 구워낸 만두도 괜찮은 편입니다. 중국식 느낌들과 일본식 느낌들이 잘 섞인 라면집이고 중국음식에 좀 힘들어하는 분들도 드실 수 있는 곳이라 중국에서 주변에 매장이 있다면 가보셔서 깔끔하게 라면 한그릇으로 한끼 해결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