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한화 페냐 방출 웨이버공시 그리고 우완 하이메 바리아 영입

by JI정보모음 2024. 5. 27.
반응형

한화 이글스가 부진을 이유로 최원호 감독 경질에 이어 대표이사 사퇴 그리고 페냐 방출을 진행하였으며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이번시즌에는 트리플A에서 뛰던 우완투수 하이메 바리아 선수를 영입하기로 하였습니다. 한화의 반등이 과연 가능할까요??

 

 

 

1. 한화 펠릭스 페냐 방출

한화이글스 용병투수 펠릭스 페냐 선수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1990년생 투수입니다. 시카고컵스와 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를 거쳐 한화이글스에서 2022년부터 뛰기 시작을 했는데요. 패스트볼 그리고 싱커와 슬러브성의 브레이킹볼등을 던지면서 국내무대에서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실제로 2022년에는 5승 4패 67 과 2/3 이닝을 ERA 3.72 였으며, 2023년에는 32경기에서 11승 11패 177이닝을 던지면서 3.60의 방어율로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를 통해서 재계약을 했지만 다만 2024년에는 초반에는 그래도 나름 괜찮았지만 점차 부진한 모습이 더해지면서 9경기 3승 5패 그리고 37이닝 6.27이라는 방어율로 결국 부진 끝에 웨이버공시 방출을 확정했습니다. 

 

한화 펠릭스 페냐 방출

 

 

펠릭스 페냐 선수는 SSG랜더스 로버트 더거에 이은 두번째 퇴출 용병으로 기록되게 되었는데요. KBO리그 통산성적은 54경기 19승 20패 평균자책점 3.98으로 2024년에 아쉬운 모습으로 인하여 결론적으로 방출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한화의 성적이 추락하는 상황에서 선발진에서의 페냐의 부진이 뼈아플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결론적으로 한화는 최원호 감독 경질과 함께 페냐 선수 방출을 확정했습니다. 

 

 

 

 

 

사실 펠릭스 페냐 선수는 한화이글스에 꾸준하게 자리잡고 잘 해주었던 선수인데요. 이번시즌에도 나름 기대를 가졌지만 ABS등으로 인한 문제와 함께 구위가 떨어지면서 결론적으로 웨이버공시로 방출을 확정하고 말았습니다. 

 

 

 

2. 우완투수 하이메 바리아 영입 한화

한화이글스는 대체용병으로 하이메 바리아 영입을 하려고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 선수를 대체용병으로 팀을 재건하는데 빠르게 영입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이메 바리아 선수는 1996년생으로 파나마 출신 투수로 188cm의 건장한 체격조건을 갖추고 있는 우투우타 선수입니다. LA에인절스 소속으로 뛰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134경기 선발로는 62경기를 뛰며 22승 32패 7홀드 평균자책점은 4.38으로 나름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 선수이며 파나마 국가대표로 활약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2024년에는 클리브랜드 가디언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고 있으며 13경기 선발 1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4.81으로 완전하게 좋은 모습을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체용병들의 경우에는 쉽게 찾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름 트리플 A에서 뛰고 있는 바리아 선수를 영입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그리고 150km에 이르는 패스트볼과 싱커성 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이며 슬라이더를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는 투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선발로 살아남기에는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구속 부분에서 문제없이 KBO에서는 꾸준함을 보여줄 수 있는 투수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안정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투수이기도 합니다. 

 

과연 페냐를 대체하여 잘 해주면서 한화의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살펴보아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선발로 뛴 경기들이 부족하고 페냐를 대체하여 비자 및 기타 여러 몸상태등을 체크한 뒤에 영입 확정 그리고 영입 이후에 1군 무대에 서는 것은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024.05.27 - [스포츠] - 한화 최원호 감독 자진사퇴 정경배 코치의 감독대행 예정

 

한화 최원호 감독 자진사퇴 정경배 코치의 감독대행 예정

시즌 초반 좋은 기세를 만들어내던 한화는 결국 10위까지 기록하며 최원호 감독이 자진사퇴 형식으로 물러나게 되었으며 박찬혁 대표이사도 동반사퇴하고 새로운 감독이 선임될 때 까지는 정경

infoji.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