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한화이글스 그리고 투수 황준서 데뷔전 승리

1위 한화이글스 그리고 황준서 데뷔전 승리에 관련된 내용들을 정리하였습니다. 2024년 류현진의 복귀 그리고 제대로 뽑은 용병타자 페라자와 함께 과거와는 전혀 다른 승리를 만들어내는 한화이글스 1위를 기록했고 황준서 선수 데뷔승도 만들었네요

 

 

 

1. 1위 한화이글스

솔직히 말씀드려서 시즌이 시작되고 4월의 시작에 한화가 1등을 하고 있을것이다라고 했으면 모두 만우절 농담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는데요.

 

그만큼 한화는 약한 팀이었고 실제로 기록도 좋지 못했었습니다.

 

그런 한화가 지금은 1위를 하고 있는데요?!?! !!! 

 

 

 

4월 1일 기준으로 한화는 8경기에서 7승1패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두면서 KBO프로야구 1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런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한화의 상승세는 정말 놀라운 상황인데요.

 

류현진 선수의 복귀 뿐만이 아니라 여러 선수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활약하면서 만들어낸 한화의 상승세이기 때문에 앞으로 4월 5월 지속적으로 시즌이 지나가면서도 한화는 꾸준하게 상위권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한화의 상승세의 더 놀라운 점은 시즌 초반 한화가 만났던 팀들이 LG (1승1패) SSG랜더스 (3승) KT (3승) 이었다는 점인데요. 2023년 시즌 우승팀 그리고 2위 3위팀들을 만나는 상황에서 한화의 강력한 선발투수들과 여러 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리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더 놀라운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4.02.20 - [스포츠] - KBO 한화이글스 복귀 투수 류현진 한화우승전력 가능할까

KBO 한화이글스 복귀 투수 류현진 한화우승전력 가능할까

 

 

예전에 글에 과연 우승 전력이 가능할지 여부를 체크해봤는데 류현진 페냐 산체스 김민우 문동주 그리고 황준서까지 선발진이 이렇게 강력하고 페라자라는 엄청난 용병타자의 활약 그리고 불펜에서의 현재 모습이 유지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요.

 

페라자 채은성 노시환 안치홍이라는 중심 타선이 강력한 상황에서 불펜에서 한승혁이 믿을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시즌을 치르면서 한화의 상승세를 점쳐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황준서 데뷔전 승리

한화이글스의 2024년 특급신인 황준서 선수는 2005년생 장충고를 졸업하고 한화이글스로 데뷔한 좌완투수입니다.

 

2024년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를 기록한 선수이기도 한데요. 사실 한화가 그동안 꼴찌를 지속적으로 해왔기 때문에 픽할 수 있었던 문동주 - 김서현 - 황준서의 초특급 신인들이기도 합니다. 

 

 

 

 

여튼 황준서 선수는 고교시절부터 151km 에 이르는 빠른 패스트볼 그리고 김광현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이면서도 부드러운 투구폼을 가지고 있는 선수인데요.

 

스플리터와 슬라이더등의 변화구도 보유하고 있어서 고교신인이지만 곧바로 KBO에서도 뛸 수 있는 좋은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은 선수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한화이글스의 많은 팬들이 2024년 선발투수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

 

스프링캠프등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면서 5선발등 앞으로 차세대 선발투수로 입지를 기대했던 투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류현진 선수가 복귀하면서 사실 선발의 기회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김민우 선수의 부재로 인하여 곧바로 선발투수로 투입이 되었는데요. 강백호등 타자들이 강력한 KT를 상대로 데뷔 첫 승을 따내기도 하였습니다. 

 

 

 

 

 

2024년 3월 31일 황준서 선수의 데뷔전은 KT와의 경기였는데요. 5이닝 5k 1실점으로 역대 10번째 고졸신인의 데뷔전 선발승이며, 한화의 경우에는 류현진 선수 이후에 18년만에 고졸선발투수가 승리를 따낸 것이라고 하는데요. 굉장히 핫했던 황준서 선수의 투구인데 정말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냥 영상 보시면 확실히 잘 던집니다.

 

시원시원하고 완급조절이 가능한 여러 공들을 던지기도 하구요. 공에 확실히 힘이 있고 변화구 제구들도 잘 되는 모습인데요. 몰론 위기도 있었지만 변화구와 여러 공들이 좋은만큼 위기들을 잘 이겨내고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게다가 타자들이 이날 엄청나게 점수를 뽑아내면서 이 신인투수의 부담을 줄여주었는데요. 한화타자들이 이날 14득점을 뽑아내면서 승리투수 황준서와 한화의 현재의 상승세를 보여주는 경기를 만들어냈습니다. 굉장하네요

 

https://www.corpinfo.net/2023/11/blog-post_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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