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박병호 방출요청 그리고 삼성 오재일 트레이드
JI정보모음
·2024. 5. 29. 10:36
박병호 선수의 사태로 인해서 결론적으로 삼성 오재일 선수와 박병호 선수의 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관련해서 KT 박병호 방출요청 사태 그리고 삼성 오재일 트레이드가 완료된 부분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사실 최악의 사례중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박병호 방출요청 사태
박병호 선수는 KBO 홈런왕을 비롯해서 MVP를 수상한 적이 있을 정도로 매우 뛰어난 선수였습니다. 과거 LG의 지명을 받았지만 트레이드로 넥센히어로즈에 들어가서 큰 성공을 거두고 키움에서 큰 성공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도 하였으며 키움에 돌아온 뒤에 FA 계약으로 KT 위즈와의 계약으로 현재까지 KT위즈 소속으로 뛰기도 했는데요.
KBO 통산 최다 홈런왕 6회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장타자이지만 이제는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노장으로 분류되고 KT 위즈에서도 부진한 상황에서 2군으로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트레이드 전까지 타율 1할9푼8리 그리고 홈런은 3개밖에 치지 못한 타자였는데요.
포스팅으로 인해서 키움에 묶인 뒤에 FA 자격을 얻은 뒤에 키움히어로즈가 계약을 포기했고 KT가 3년 총액 30억 수준의 계약을 안기며 그동안 함께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시즌 부진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후보군 그리고 2군행을 통보하자 방출요청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여러가지 이슈들이 있지만 우선 박병호 선수는 과거의 이름값은 있지만 2024년에는 한심한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24년 3월 한달에는 타율 0.154 그리고 홈런도 치지 못하면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반대로 KT의 새로운 주전 1루수로 자리잡은 문상철 선수는 3할의 타격 그리고 엄청난 타격생산성을 보여주며 프로데뷔 10년이 넘어서야 주전으로 자리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박병호 선수가 벤치에서 여러 이슈들을 만들었다는 썰들이 돌았으며 허리 문제로 인하여 1군 말소가 되는 과정에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계약기간도 남아있고 부진으로 인하여 2군행을 통보받은 타자가 방출을 요청했다는 사실은 KBO 프로야구에 있어서는 사실 매우 드물면서도 매우 부정적인 논란을 만들어내는 일인데요. 계약기간등에 따라서 팀에 묶여있는 프로 선수가 함부로 방출을 요청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방출 뿐만 아니아 임의탈퇴로 완전하게 선수생활을 은퇴시켜버릴 수 있는 계약에 따른 적법한 권한이 있는 구단관계에서 쉽지도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KT위즈의 경우에는 박병호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뒤에 키움에서 노예생활이나 다름없다는 포스팅 이후 FA 기간을 채우고 부진한 상황 그리고 에이징커브등 여러 이슈들에도 불구하고 3년 30억원 이상의 계약을 안겼으며 2년차와 현재의 부진에서도 꾸준한 기회들을 주고 반등의 노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방출요청을 했다는 사실은 매우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선수가 방출하고 다른 팀을 찾아보겠다고 선언을 하거나 다른 팀을 이미 찾아놨다는 썰들까지 여러 커뮤니티에 등장하면서 매우 큰 논란이 되었는데요. 선수가 방출을 요청한다고 해서 구단이 해주어야 하는 이유도 없으며 이런 상황에서는 사실 구단이 착하게 대응할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결론적으로 KT 위즈에서는 선수를 위해서 여러 방안을 찾았고 삼성에서 최근 너무 부진해서 2군에서 뛰고 있는 오재일 선수를 트레이드 하는것으로 박병호 선수를 삼성에 보내는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2. KT 박병호 삼성 오재일 트레이드
트레이드는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는 사안이지만 이번 트레이드는 매우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이유는 박병호 선수의 방출요청 사태로 인한 문제이며 선수가 부진한 상황에서 단순히 방출요청을으로 마음대로 다른팀에 옮길 수 있는 계약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수의 불만으로 인한 이런 사례를 만들어냈다는 점인데요.
박병호 선수는 1군 말소 이후에 2군에도 합류하지 않았으며 KT 위즈 입장에서는 현재 1군이 다시 반등하면서 최하위에서 점차 중위권 그리고 상위권까지도 올라갈 수 있는 상황에서 팀 분위기를 크게 망친 사건으로 여겨질 수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번 사태는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KT위즈가 빠른 대안을 찾았고 삼성에 부진한 오재일 선수를 트레이드하는데 KT위즈와 삼성라이온즈가 합의를 했지만 결론적으로 이번 일은 지속적으로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2024년 시즌부터는 너무 부진한 오재일 선수와 그래도 한때 홈런왕 박병호 선수를 서로 2군 선수들끼리 교체하는 수준에서 정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과연 박병호 선수가 반등을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실제로 2024년 초반까지 박병호 선수의 기록을 살펴보면 기대되는 점이 거의 없는 이제는 이름값만 남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결과들을 낼 수 있을지 여부가 여러가지로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corpinfo.net/2023/11/blog-post_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