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센터라인 박성한 그리고 최지훈 완벽한 세대교체
JI정보모음
·2024. 4. 4. 10:19
SSG랜더스 센터라인 박성한 그리고 최지훈 선수는 SSG랜더스의 중심이자 이미 완성된 세대교체의 자원이었습니다. 2022년의 우승을 했고 2023년에는 국대 콤비로 몰론 리그에서는 약간의 부진이 있었지만 2024년 중심으로 활약중입니다
1. SSG랜더스 박성한
SSG랜더스 박성한 선수는 1998년 생으로 순천효천고에서 2017년 2차 2라운드 SK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은 선수입니다.
입단 초기부터 당시 SK와이번스의 가장 큰 약점인 유격수 자리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지명하였고 실제로 1군에서도 모습을 보였으나 수비에서는 나름 활약했지만 타격에서의 어려움을 겪으며 아쉬움을 보였는데요. 상무에서 군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와서 수비 뿐만 아니라 타격에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면서 SSG랜더스의 유격수 잔혹사를 완전하게 마무리하고 유격수 자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높은 타율과 눈야구 그리고 한방이 있는 타격을 통해서 3할 이상의 고타율을 유지할 수 있는 퓨어히터 선수로 3할유격수라고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수비에서의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만 송구의 약간의 흔들림이 약점이라고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요.
그렇지만 유격수 자리에서 활약하고 있고 타격적인 재능은 점점 좋아지고 있으며 수비도 마찬가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군필 유격수로 SSG랜더스의 앞으로 10년 이상을 책임질 수 있는 재능이며 더 발전하고 있고 국가대표로 선출되는등 지속적인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는 SSG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2. SSG랜더스 최지훈
SSG랜더스 최지훈 선수는 1997년생으로 2020년 SK와이번스 2차 3라운드의 지명을 받은 동국대출신의 외야수입니다. 중견수로 김강민 선수의 뒤를 이어가는 SSG랜더스의 아기짐승이라고 불리었으며 수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재능을 보여주었고 타격과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하여 SSG랜더스의 차기 테이블쉐터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최지훈 선수는 김강민선수를 잇는 중견수로 외야수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며 뛰어난 수비로 인정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실제로 국내에서 수비를 제일 잘한다고 하는 김강민 박해민 선수 이후에 이 신인선수의 이름이 당연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뛰어난 수비범위와 미친활약을 더하면서 국가대표로 선출되며 항저우 아시안게임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경기에 출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타격 부분에서는 적극적인 타격스타일과 강하게 당겨치는 타격스타일에 따라서 출루가 중요한 1번타자로는 여러 이슈들이 있기도 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발장타와 컨디션만 유지된다면 높은 타율을 기록해볼 수 있는 적극적인 타자로 SSG랜더스에서 매주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미 2022년에 와이어투 와이어 우승을 함께하며 미친활약을 했는데요. 실제로 전경기 출장과 10개의 홈런 그리고 173개의 안타 3할의 타율 그리고 OPS 0.788을 기록하였고 WAR 6.69를 기록하며 골든글러브에까지 도전할 정도였는데요. (하지만 그 위에 이정후 나성범이 있을줄은 몰랐지) 메이저리그에서도 활약하는 이정후 선수에게 밀리긴 했지만 그만큼 최고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2023년의 국가대표등 여러 체력적인 부담과 함께 부진이 있었지만 2024년 다시 시작하는 시즌에서 높은 타율 그리고 시즌 초반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는 SSG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기도 합니다.
3. SSG랜더스 센터라인
프로야구에서 센터라인은 매우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중견수와 유격수 그리고 2루수와 포수까지 이어지는 중앙 라인의 경우에는 수비에 대한 부담이 매우 높은 자리인데요. 여기에서 뛰는 선수들의 가치는 매우 높고 팀의 중심에서 활약도가 높아진다면 해당 팀은 높은 순위를 기록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SSG랜더스에서는 이 센터라인에 이미 젊은 선수 두명이 자리를 잡은 상태인데요. 바로 중견수 최지훈 선수와 유격수 박성한 선수입니다. 2루수와 포수는 많은 선수들의 주전확보를 위한 경쟁을 하고 있지만 중견수와 유격수 자리에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이 두 선수가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이 두 선수는 2022년에 최고의 활약을 더하며 SSG랜더스의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함께하기도 하였는데요. 3할유격수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더했던 유격수 박성한 선수 그리고 외야수 WAR 4위를 기록하며 골글경쟁까지 했던 완벽한 수비를 보여준 최지훈 선수와 함께 SSG랜더스가 통합우승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2023년 두 선수는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비롯하여 선수 개인에게는 매우 영광스러운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었는데요. 또한 최지훈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문제를 해결하면서 앞으로 활약을 더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즌에서의 성적은 2022년에 비하면 조금 아쉬운 모습을 기록하고 체력적인 한계등을 보이면서 아쉬운 부분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WAR 2+ 이상)
그리고 2024년을 앞두고 이 두 선수는 반등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왔는데요. 두 선수 모두 시즌 초반부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며 3할의 높은 타율과 각각의 재능을 잘 살린 야구를 해나가면서 테이블쉐터 자리에 좋은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기도 합니다.
SSG랜더스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이 두선수의 활약에 따라서 SSG랜더스의 성적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최정 선수와 같이 WAR 5~6+ 이상의 성적을 내준다면 앞으로 SSG랜더스 타선을 이끌어가는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고, WAR 4+ 이상을 기록하면 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내주는 성적을 뽑아내면서 SSG랜더스가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들을 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튼 이 두선수의 활약에 따라서 앞으로 SSG랜더스의 미래가 달려있는 만큼 좋은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여기에 타격으로 재능이 높은 박지환 선수가 더해지고 고명준 전의산등의 거포자원들이 중심타선을 구성해준다면 앞으로의 청라시대등에서도 SSG랜더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야구는 투수놀음이라... 김광현급의 강력한 선발투수 성장이 시급하기는 합니다)
2024.03.09 - [스포츠] - 2024년 SSG랜더스 투수 전망 김광현과 선발 불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