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타자 하재훈 이제는 타자로 그리고 승리를 가져오는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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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18. 10:37
SSG랜더스 타자 하재훈 선수 과거 세이브왕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투수로도 활약했던 하재훈 선수 그리고 마이너리그등 미국진출까지 했던 하재훈 선수에 관련된 내용을 비롯해서 활약상에 대한 이야기들을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1. SSG랜더스 하재훈
SSG랜더스 하재훈 선수는 1990년생 용마고출신으로 시카고컵스 마이너리그에 진출하였다가 2019년 SK와이번스 (현재 SSG랜더스) 의 지명을 받아 KBO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야구선수입니다. 하재훈 선수는 마이너리그를 비롯하여 일본독립리그등 다양한 리그에서 뛰어왔고 SK와이번스에서는 투수로 지명을 하면서 특이한 이력을 만들어내기도 했는데요.
당시 SK와이번스 감독 염경엽 감독은 투수로 지명하였다고 하며 실제로 투수로 활용을 하였고 묵직한 구위를 바탕으로 9회를 책임지고 경기를 마무리하는 세이브투수로 활약하면서 세이브왕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실제 2019년 데뷔하자마자 세이브왕을 기록하고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느데요.
다만 원래 마이너리그등에서 외야수 타자로 활약하던 선수를 바로 투수로 쓰는 상황에서 세이브왕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였고 2019년 프리미어12 와 같은 국가대표로 활약까지 하면서 결론적으로 부상을 당하고 말았는데요. 뻣뻣한 투구폼에 대한 부분도 있었지만 무리한 투구로 인한 문제등으로 부상을 당하면서 타자로 다시 전향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누구 잘못도 있겠지만 여튼 아쉬운....)
여튼 하재훈 선수는 다시 타자로 전향하면서 외야수로 타자로서 준비를 하였고 2022년 시즌에는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2023년에는 부상으로 인한 여러 악재에서도 3할 타율을 기록하는등 타자로의 모습도 점차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몰론 다시 타자로 활약하는데 있어서 수비와 주루등의 여러 문제점 그리고 아쉬운 변화구대처에 대한 문제점등을 기록하기도 했고 부상도 아쉬운 모습이 있었지만 3할타율을 만들 수 있는 타자 그리고 장타력이 매우 뛰어난 타자라는 점을 입증하며 2024년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승리를 가져오는 하재훈 홈런
SSG랜더스와 키움의 2024년 5월 17일 경기는 하재훈 선수가 타자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는데요. 2타점 적시타 그리고 결승타를 만드는 솔로홈런까지 말 그대로 하재훈의 원맨쇼를 만들어내면서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확실히 하재훈 선수는 장타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이며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고 뛰어난 장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타자입니다. 사실 더 많은 활약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인데 최근에는 약간 부진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한번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는 선수인데요.
개인적으로 보면 하재훈 선수는 약점도 분명히 있고 타자로의 적응이나 이런 부분에서 분명 조금 더 해주어야 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여러 야구 커뮤니티 엠팍이나 디시에서 지껄이는 이상한 사람들이 말하는 정도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2024년 시즌에도 시즌 초반 3할을 유지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추신수 선수에게 자리를 주기 위해서 경기에 출전감각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기도 했지만 다시 외야수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기회들을 바탕으로 좋은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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