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 SSG 배영수 코치 2군행 그리고 이숭용 감독 변화는?

SSG랜더스는 2024년 예상대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는 중입니다. 몰론 아직 중위권으로 버티고 있지만 7연패 그리고 더 연패를 쌓아간다면 하위권으로 내려갈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서 배영수 투수코치를 2군으로 보내고 코치진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1. 7연패 SSG랜더스

2024년 5월의 SSG랜더스는 최악의 연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6연패만 하더라도 일주일내내 패배를 한 셈인데 더해서 7연패까지 더해졌는데요.

 

 

 

 

게다가 7연패를 기록한 날에는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김광현선수가 최악의 피칭으로 무너지면서 연패를 더한 셈이라는 점이 매우 우려스러운 점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운좋게 잘 버텼다는 평가였지만 앞으로 LG전을 앞두면서 8연패 9연패까지도 가능한 상황에서 SSG랜더스는 큰 위기를 겪는 중입니다. 

 

7연패 동안 SSG랜더스는 그야말로 최악이었는데요 전적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5월 19일 키움전 10대 3 패배
• 5월 21일 두산전 8대 6 패배
• 5월 22일 두산전 3대 1 패배
• 5월 23일 두산전 10대 3 패배
• 5월 24일 한화전 7대 5 패배
• 5월 25일 한화전 4대 2 패배
• 5월 28일 LG전 7대 5패배 

 

간단하게 선발진은 있는그대로 다 무너졌고 불펜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타선도 더 많은 점수들을 뽑아내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끌려다니기도 했습니다. 오원석 이건욱 노경은 송영진 앤더슨 문승원 김광현 선수등이 모두 패배를 기록했으며 선발과 불펜 모두 끌려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용병선수 한명인 더거는 엄청난 부진으로 퇴출 및 앤더슨으로 교체 그리고 엘리아스는 부상으로 인하여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일본인 투수 케이쇼를 단기대체외국인으로 영입을 하기도 했는데요. 여기에 더해서 김광현 선수의 지속적인 부진으로 인해서 일명 더거 시리즈라고 불리우는 오명을 쓰기도 했습니다.

 

더거가 워낙 부진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거 왼더거(오원석), 언더거(박종훈), 틀더거 (김광현) , 흑더거 (엘리아스)등등 더거의 부진에 조롱을 더한 용어들이 커뮤니티에 넘쳐나기도 할 정도로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사실 전체적인 타선에서도 어려움이 있는데요. 최정 랜더스라고 불릴 정도로 최정 의존도가 큰 팀에서의 최정이 다시한번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야병모드 (못할때) 에서 너무 못하고 있는 상황에 최지훈 박성한 선수도 전반적으로 하락세이며 이외에도 해줄만한 한유섬 하재훈 고명준등의 선수들도 아쉬움이 남는 상황인데요. 게다가 최경모 안상현등 타격에는 일정 도움도 안되는 엔트리 낭비까지 지적되면서 SSG랜더스의 전체적인 비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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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리빌딩을 천명했던 감독이 리빌딩도 그렇다고 더 좋은 성적을 내는것도 아닌 상황에서 많은 팬들의 비판이 더해지는 점을 SSG랜더스가 잊어서는 안되는 상황인데요. 결론적으로 우선 코치진의 교체를 통한 반등을 노리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2. 투수코치 배영수 2군행 그리고 이숭용 감독

7연패 SSG랜더스는 결론적으로 배영수 코치를 전격적으로 2군 퓨처스리그로 내리고 코치진의 변화를 주었는데요. 배영수코치를 퓨처스팀으로 보내고 송신영 수석코치가 1군 메인 투수코치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는 배영수코치에게는 롯데에 이어서 같은 상황을 똑같이 만들어냈기 때문에 많은 이슈들을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김원형 감독 경질 그리고 이숭용 감독 취임과 코치진을 빠르게 구성하면서 코치진에 대한 불안점들이 모두 노출된 셈으로 이는 분명히 SSG랜더스의 위기라고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배영수 코치의 잘못인지 여부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배영수 코치를 2군으로 보냈다는 점은 여러가지 이슈가 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의미도 알수없는 벤치코치였던 조원수 코치는 수석코치로 수석코치였던 송신영 코치가 1군 투수코치로 이동하는 인사는 이해도 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조원우 코치는 사실 기존에 김원형 감독 시절에도 많은 비판을 받았던 것들이 있던 터라 이해할 수 없는 코치진 이동이 SSG랜더스의 팀 분위기를 말해준다고 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여러번 실수로 인하여 당연히 짤려야 한다고 많은 팬들이 이야기하던 1군 작전 주루코치는 임재현 코치에서 윤재국 퓨처스팀 작전 및 주루코치가 올라오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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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도 있고 분명 어려움도 있는 SSG랜더스이지만 선발진이 한두명도 아니고 모두가 이렇게 부진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숭용 감독의 책임도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즌을 준비하면서 선발로 준비했던 국내선발 김광현 오원석 박종훈 송영진 단 한명도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는 상황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선발자원 문승원을 빼서 마무리로 돌리는등의 문제는 윗돌을 빼서 아랫돌을 막는 방법이 되었고 서진용 선수가 복귀하지 못해서 분명 문승원 불펜확정이 현재로서는 좋은 선택이었다는 평가들도 있지만 선발진의 전체적인 부진은 변명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타선의 경우에도 몇몇 선수들을 믿어준 것은 뚝심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지만 부진하고 실수해도 믿어주면서 최악의 결과들을 만들어낸 만큼 이 점에서는 이숭용 감독의 책임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평가받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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