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구본혁 만루홈런 끝내기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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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7. 09:29

LG트윈스 구본혁 만루홈런 끝내기의 주인공으로 포스팅을 정리해봤습니다. 최근 구본혁 선수가 엘지트윈스의 쏠쏠한 활약을 더하고 있는데 NC와의 경기 끝내기 안타를 비롯하여 만루홈런으로 경기를 끝내면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1. LG트윈스 구본혁

LG트윈스 구본혁 선수는 2019년 2차 6라운드 전체 55번 순위로 지명된 1997년 생의 내야수입니다. 장충고와 동국대를 졸업하고 유격수와 3루수 그리고 2루수등 다양한 내야수 수비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이며 2022년에는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병역을 마치고 온 군필 내야수로 앞으로 LG트윈스의 미래를 책임질 내야자원으로 기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상무야구단에서의 높은 타율과 출루율등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선수였으며 2024년 시즌 상무 제대와 함께 빽업 내야수로 3루수와 2루수 유격수까지 다양한 포지션에서 내야수비등으로 교체되어 출전기회를 넓히고 있는 선수입니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어깨가 좋아 송구도 괜찮다고 하며 대수비로 기회를 받고 있는데요.

타격적인 부분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들이 있었지만 1군 기회를 넓혀가 점차 활약을 이어가고 있기도 합니다. 타격에서 컨택이 좋은 타자이며 볼을 잘 볼 수 있는 타자로 앞으로 리드오프로 성장가능성이 있으며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LG 구본혁 끝내기 만루홈런

LG트윈스 구본혁 선수는 2024년부터 점차 많은 기회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시범경기에서도 맹타를 휘두르기도 하였으며 유격수 및 대수비등 상황에서 자주 출전기회를 넓히고 있습니다.

최근 NC전에는 대주자 최승민 선수의 대수비로 투입되었도 11회말 타석에서 NC 이준호 선수에게 끝내기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LG트윈스의 귀중한 1승을 가져오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끝내기 안타는 데뷔 첫 끝내기 안타로 구본혁 선수의 상승세를 더 크게 만들어낸 귀중한 안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1승을 가져오는 확실한 안타를 통해서 기대감을 보여준 구본혁 선수는 2024년 4월 6일 KT위즈와의 경기에서 경기를 완벽하게 끝내는 끝내기 만루홈런을 기록하였는데요.

9회 대수비로 투입되어 4:4로 맞서던 9회말 1사 만루에서 KT위즈 박영현 선수의 직구를 비거리 111m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만들어내며 엄청난 활약을 더했습니다. 제대로 노린 스윙으로 만루홈런 그랜드슬램을 기록한 구본혁 선수는 2024년 시즌 초반 LG트윈스를 반등시키는 최고의 활약으로 만루홈런까지 만들어내며 LG 내야진의 주전으로 도전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