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형 당뇨병 치료제이자 심혈관질환 치료제등으로도 활용되는 SGLT-2 억제제에 관련된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SGLT2 억제제는 포도당 배출하여 혈당을 낮추는 성분 효능이 있다고 하니 의사선생님 상담 후 적절하게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SGL2 억제제
SGLT2 억제제는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하여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성분으로 당뇨등의 치료 그리고 심혈관 치료등으로도 활용되며 체지방 감량 및 이뇨작용에 의한 혈압을 낮추는 여러 효능이 있는 성분입니다.
SGLT (Sodium Glucose Contransporter) 는 나트륨 포도당 공동수송체라고도 하며 나트륨과 함께 포도당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는 수송체로 신장과 뇌, 장관, 간, 근육등 다양한 조직에 6종류가 있는데 이 중에서 신장에 존재하는 SGLT-2는 포도당 재흡수에 관여하여 혈당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효소로 이를 억제하는 위한 것이 바로 SGLT-2 억제제입니다.
기존의 당뇨병치료제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효과적인 혈당조절을 가능하게하는 혈당조절제로, SGLT2 저해제는 새로운 기전의 혈당조절제로 알려져 있는데요.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 아스트라제니카), 슈글렛(이프라글리프로진, 아스트라제니카),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글라트로(에르투글로플리진, 한국MSD) 등이 있고 다양한 복제약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SGLT-2 라는 효소 (Sodium Glucose Contransporter) 는 신장에서 피를 거르는 투석 과정에서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포도당을 신장조직말기에서 대거 재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효소로 신체가 혈당을 어떻게든 몸에 갖고 있도록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몸에 혈당이 높아지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SGLT-2 라는 효소를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하는 SGLT-2 억제제를 통해서 포도당이 재흡수되는 것을 막고, 혈액에서 빼내서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원리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SGLT2 억제제를 활용하면 피가 신장에서 통과할 때 혈액 속 포도당을 하루에 약 70g 빼내서 소변으로 배출해 과도하게 올라간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SGLT 기능을 억제하여 포도당 배설을 촉진할 수 있으며 혈당을 낮추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혈당저해제로 신장에서 작용하는 SGLT2기능을 억제하는 것이라보 보시면 됩니다.
과거에는 이 약 성분으로 인하여 포도당 재흡수 기능을 못하도록 억제하면 신장기능의 이상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하였으나 신장의 과도한 재흡수를 막고 신장기능이 좋아지는 결과를 내게되어 당뇨등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이 잘 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2. SGLT2 억제제 효능 및 부작용
SGLT2 억제제는 신장에서의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하여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원리로 혈당조절을 할 수 있는 당뇨병치료제로 활용되는 성분입니다.
이외에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효능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소변으로 포도당 배출 혈당을 낮춤
- 인슐린 저항성 개선
- 포도당 독성을 개선해 베타세포의 기능을 보존
- 포도당 배출로 인한 체지방 감량
- 이뇨작용에 의한 혈압을 낮춤
- 심부전 치료에 효능 : 2022년 심부전학회 표준치료 권고 공식치료제
- 당과 나트륨 배설을 촉진, 요산 배출 촉진, 중성지방 감소효과등
SGLT2 억제제는 SGLT-2 효소를 억제는 기전에 따라 위와 같은 여러 효능들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혈당강하제의 고질적인 부작용들 없이도 혈당을 낮추고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하여 체지방 감량 및 혈압을 낮추는등의 여러 효능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SGLT2 억제제의 부작용 및 단점으로는 소변으로의 포도당 농도가 매우 높아지면서 세균 번식으로 인한 요로감염등이 매우 큰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포도당으로 인한 요로 주변의 가벼움 및 감염등의 여러 부작용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소변의 당도가 높아지면서 요로 및 생식기 주변에 당도가 높아져 진균등의 곰팡이 증식부터 여러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요. 특히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여성에게는 더 높은 발병률이 있으므로 이 약을 쓰시는 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이상증상으로 소변을 아주 자주 보게된다는 점 이로 인한 갈증 및 탈수, 피로감등이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아주 적은 확률도 케톤산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한 약 성분이라는 점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3. 혈당관리 그리고 처방
혈당을 관리한다는 것은 혈액 중 함유된 포도당의 농도를 관리하는것으로 이는 당뇨병등의 만성질환의 예방 그리고 체중의 증가등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적절하게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혈당관리는 인슐인 분비를 조절하도록 식사를 조절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하여 운동등 좋은 생활습관을 만드는것이 우선인데요.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다면 일상생활을 개선하는것부터 혈당관리를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만약 당뇨등의 위험이 높거나 병원에 진단으로 당뇨병등의 처방이 있다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고 위와 같은 SGLT2 억제제와 같은 성분의 약들에 대해서도 상담 및 처방을 통해서 적절하게 치료에 활용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런 약들을 복용하는데 있어서 알아두어야 하는 효능과 부작용까지 꼼꼼하게 체크하여 적절하게 치료에 활용하도록 다음과 같이 포스팅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healthyst.co.kr/choose-omeg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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